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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별건수사 선거 이후로 미뤄야”

지완구 기자 | 기사입력 2010/04/13 [14:24]

남경필 “별건수사 선거 이후로 미뤄야”

지완구 기자 | 입력 : 2010/04/13 [14:24]
▲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별건 수사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정권 심판론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는게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한 전 총리 재판이 정권 견제론에 불을 지피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또 한 전 총리 무죄판결은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국민적 관심사와 정치적 사안이 된 만큼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신대한뉴스
이른바 ‘한명숙 죽이기’란 비판까지 받고 있는 검찰의 수사에 대해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남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거가) 정권 심판론, 정권 견제론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여당선거에서 가장 중요하다”면서 “한명숙 전 총리 재판 같은 것이 정권 견제론에 불을 지피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사실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남 의원은 “무죄판결도 무죄판결이지만, 그 이후에 일어나고 있는 별건인지 신건인지 하는 수사 이 부분이 굉장히 우려되는 사항”이라면서 지방선거 뒤로 수사를 미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남 의원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에 대한 수사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오늘 아침에 보니까 수사상황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이참에 검찰이 피의사실을 흘리는 것에 대해 분명한 개혁이 있어야 한다"며 "검찰은 피의사실 공표부터 수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에 어긋나는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검찰이 스스로 찾아내야 자신들의 수사에 대해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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