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세종시특별위원회(위원장 정의화) 는 1월6일 오전 10시30분 에 국회 정론관에서 세종시특별위원회 백서 발간과 관련된 기자호ㅣ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화위원장과 12명의 세종시특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12일 발족한 한나라당 세종시 특별위원회는 국회와 중앙당사에서 모두 9차례의 회의를 통해 세종시 추진 상황보고 ,전문가 좌담회 충북지사와 충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었다
 
또 11월 19일 세종시 건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9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열어 각 지방의 전문가,언론,기업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세종시 특위의 백서의 내용은 당 세종시 특위 추진배경,세종시 사업 추진상황 세종시 특위 주요활동 (전문가,주요인사 초청간담회 ) 세종시 특위 주요활동 (현지방문,및 지역간담회)
세종시 관련 여론조사 결과 ,종합의견 주요언론 보도내용,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시 특위는 활동목적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광범위하게 국민여론을 수렴 한 뒤 이를 적절한 방법으로 정부와 당 지도부에 전달 하는데 두었기 때문에 백서에는 특위명의로 세종시 수정 여부 또는 수정방향에 대해 별도 의견을 제시 하지 않았다.
 
또한 특위위원들도 다양한 입장과 견해를 갑고 있어 이를 통일 된 의견으로 도출 하기 보다는 특위활동을 통해 위원들이 얻은 나름의 소회가 종합의견에 첨부 되었다
 
정의화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4선 의원으로서 개인적 의견이 없지 않았지만 특위위원장으로서 일관성 투명성, 공정성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어떤 예단이나 전제를 가지지 않은채 위원회를 가치중립적으로 운영했다고 자아울부한다며"  아울러 우리 특위가 찬반의견을 가진 각계의 전문가들을 다 함께 모셔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 진솔한 논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칫 감정적 정파간 대결로 치달을 뻔 했던 세종시 문제를 논거에 바탕한 치열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나갈수 있는 단초를 마련 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경상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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