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주해경.야간낚시 즐기던 어선 해상에서 침수...낚시객 전원 무사

간조로 인해 바위 등에 부딪힐 가능성 많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07:49]

제주해경.야간낚시 즐기던 어선 해상에서 침수...낚시객 전원 무사

간조로 인해 바위 등에 부딪힐 가능성 많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19 [07:4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어제(17일) 저녁 9시 9분경 제주시 고산포구 북서방 200m 해상에서 성명미상의 신고자로부터 낚시객 16명(선장 포함 17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긴급 출동하여 확인한바 야간낚시를 하던 J호(7.31톤, 한경선적, 선원 17명)가 기관실 밑 파공으로 침수되고 있었으며 선장 및 낚시객 16명 전원 신속히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낚시어선 J호는 선장 및 낚시객 1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야간 낚시중 갑작스러운 정전과 함께 배가 침수되어 해경에 신고한 뒤 주변에 있던 어선으로 옮겨타고 고산 포구로 입항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제주해경에서는 침수중인 J호를 육상으로 인양 침수 원인 확인한바 기관실 밑에 가로 5cm, 세로 5cm, 깊이 5cm의 파공 및 스크루날개 휘어짐을 확인하였으며 간조로 인해 바위 등에 부딪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낚시어선 J호 선장 상대 음주운전 측정결과 이상 없었으며, 선장 및 승객 16명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선장을 상대로 안전운항 등 과실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