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관내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 및 고용주 등 관리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제성 범죄 발생 예방, 외국인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 논의를 위하여 외국인 선원 20여명, 고용주, 민간통역인과 전국선원해상노동조합 회장을 비롯해 완도해양경찰서 정보과장(경감 서남수)등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외국인 선원 및 관계자와 만남을 통한 해‧수산 민생여론 청취 ▲외국인 근로자 범죄형태 및 범죄사례 등 소개 ▲고용주 상대, 외국인 선원 인권침해 방지 교육 ▲해‧수산 종사 외국인 상대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신고 창구 제공 ▲해‧수산 외국인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불순활동 및 불법행위 가담 금지 교육 및 발견 시 신고요청 방법 등을 중점내용으로 진행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해‧수산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조와 홍보를 실시하고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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