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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부모 유명노래강사 사칭 사기꾼 "피해 우려"

최진철기자 | 기사입력 2018/07/08 [00:07]

인기 가수 부모 유명노래강사 사칭 사기꾼 "피해 우려"

최진철기자 | 입력 : 2018/07/08 [00:07]

▲   성인가수를 사칭 사기꾼 피해 우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최진철 기자]가요TV연예에 따르면 '안동역에서''보릿고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진성의 친척임을 내세워 행사에 출연을 제의하는 무명가수 J양의 사례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성의 매니저는 "이야기는 들은 것 같다. 그러나 행사를 주관하는 쪽에서 섭외를 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기 성인가수를 사칭하는 사례들이 발생해 팬들은 물론 해당 가수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유명 노래강사라며 무명 가수들에게 접근, 피해를 보는 일들도 벌어지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인기가수 매니저를 사칭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으나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 성인가수들의 가족까지 사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라버니''왕자님'으로 성인가요계는 물론 예능에서도 인기 상한가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경우는 금잔디의 부모라며 행사나 각종 공연장에서 버젓이 돌아다니다 담당 매니저에게 발칵 되기도 했다.


금잔디의 부모를 사칭해 행사와 사인회 등을 내세워 팬들이나 관계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 입힐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 되고 있는것.
금잔디의 매니저는 "황당했다. 이런 일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 왔으나 막상 당하고 보니 얼떨떨했다. 혹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노래강사들의 인기 급상승으로 유명 노래 강사를 사칭한 피해도 늘고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들의 증가와 활동물대가 극히 제한적인 점을 이용해 무명 가수들에게 접근, 피해를 주고 있는 것.
이들은 유명 노래강사의 명함을 들고 다니며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불러 주겠다며 접근, 유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로트 가수들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노래 PR과 무대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읻르의 유혹에 무명 가수들은 선뜻 넘어가고 있다.


신인가수인 B모군은 행사장에서 우연히 자신을 노래강사라 소개하는 사람의 명함을 받았다. 그 사람은 노래를 PR 해줄테니 한번 만나자고 제안을 했다.

 

 



이후 명함에 적힌 전화를 통해 만남을 가져는데 '요즘 PR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노래교실'이라며 비용을 요구했다고.
혹시나 해서 주변 지인들을 통해 알본 결과 유명강사의 이름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위를 파악한 B군은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음성만 들렸다.


노래강사 S씨는 "요즘 전국에 노래교실 열풍이 일고 있다. 특히 유명 노래강사들의 인기는 유명 가수들 만큼 대단하다"며 "간혹 인기 노래강사들을 사칭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곡가 정 모씨는 "예전에도 사칭하는 피해사례들이 이었지만 최근에는 수법이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것 같다"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협회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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