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행정서비스 업무 향상을 위한 “옛 문화와 함께하는
2018. 교육공무직원 연찬회 실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24 [08:1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6월 16일(토) 고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 전 직종(약 210명)을 대상으로 한“옛 문화와 함께하는 2018. 교육공무직원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평소 일선학교 현장에서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행정 업무와 급식 업무 등의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모든 교육공무직원을 격려하고자 전남 남원시 광한루원을 시작으로 하여,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일대를 방문하여 옛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7년에 교육장 채용권으로 이관된 직종(특수교육실무사, 교육복지사, Wee클래스 전문상담사)과 학교장 채용으로써 평소 교육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행정사무원 및 돌봄전담사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교육공무직원 상호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정병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일선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특별히 치하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선현들의 옛 생활문화를 체험해 봄과 동시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교류할 기회가 부족한 타 교육공무직원간의 유대를 더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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