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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김태현 학생, 2018년 제19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24 [08:17]

해남고 김태현 학생, 2018년 제19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24 [08:1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김태현 학생(3학년)은 6월 9일(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 ‘2018년 제19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 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는 전국 지리올림피아드는 해마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지리 분야에 있어서 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각종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능력을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 중 326명이 전국 대회에 참가했다.
 
김태현 학생은 지리올림피아드 전남대회 대상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으로 “평소 지리 과목을 좋아하고 선생님께서 일상생활부터 국제적 이슈까지 다양한 자료와 생각거리를 주신다. 농사일을 하시는 부모님 대신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동생을 돌보면서 다양한 책을 많이 읽게 된 습관 또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라며 평소 수업시간과 독서습관이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남대옥 교사(해남고)는 “김태현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 농담까지 놓치지 않고 기록할 정도로 수업 참여도가 돋보이고, 많은 독서량을 통해 맥락을 파악하고 다른 지식과 연계시키는 사고의 깊이와 폭이 남다른 학구열을 지닌 학생”이라며 평했다.
 
한편, 해남고는 자율형공립고, 거점고, 기숙형고, 과학중점고로 지정되어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2014년), 전국 선진형 교과교실제 우수학교(2016년), 전국 도서관 운영 최우수학교(2017년), 전라남도 학생과학발명품 대회 특상 및 최우수학교(2018년)으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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