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한반도 비핵화는 통일로 가는 변곡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13 [09:1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한반도에서 냉전체제를 해체시키는 대 장정이 시작됐습니다.
북미 정상의 '한반도 비핵화' 합의는 한반도 평화체제로의 전환은 물론 통일로 나아가는 확실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이번 합의는 화석처럼 견고했던 한반도 냉전 체제를 해체시켜 평화체제로 전환시키고, 통일로 나아가는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세계사적·민족사적 의미를 갖습니다.
전쟁 없는 평화야말로 우리가 늘 꿈 꾸어왔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내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이 같은 시대와 민족적 요청에 따라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평화와 통일의 대회로 치를 것입니다.
오월에서 통일로!
평화와 인권의 도시 광주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의 여정에 늘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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