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어 방북, 북미정상회담 확정하기 위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5/09 [08:56]
▲ 폼페어 미 국무장관이 "북 지도부의 초청으로 북으로 다시 가고 있다."고 밝힌 트윗 © 자주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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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방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어 국무장관이 곧 이뤄질 자신과 김정은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북으로 가는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오후 2시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가 모두 결정됐다며 북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여부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매우 큰 성공을 거두기를 고대한다.”고 밝히며 “북과의 관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또한 폼페오 장관도 8일자 트윗을 통해 “북 지도부의 초청으로 다시 북으로 가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계획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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