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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아불사 묘현스님,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 선사

- 아불사 자비(慈悲)의 쌀 200포 나눔행사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20:47]

담양 아불사 묘현스님,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 선사

- 아불사 자비(慈悲)의 쌀 200포 나눔행사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04/12 [20:47]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담양군 월산면에 위치한 아불사의 묘현 스님이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담양읍사무소에 전달해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 이미란 기자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묘현 스님이 고로쇠 채취와 버섯 등을 재배하며 틈틈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묘현 스님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사람 된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나눔실천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김성환 담양읍장은 기탁된 성품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관내 급식경로당, 다자녀가정 등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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