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의 부설 ‘우리역사 바로알기 운동본부’인 민족혼되찾기(대표 장병영)는 최근 발간한 에세이 형식의 소 논단 집 ‘고구려의 진실’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고구려의 진실’은 “역사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한다”라며 고개를 흔드는 사람들도 쉽게 가깝게 다가가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게끔 에세이 형식으로 썼다. ‘고구려의 진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북공정과 독도침탈’에 대한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과 일제의 우리 역사 왜곡의 단초인 ‘광개토태왕 비의 폭파 음모’, ‘평양성의 진실’ 등이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민족혼 되찾기 사이트에서 대학생들의 질문이 가장 많았던, 낙랑과 한사군에 대해서는 ‘한사군의 비밀을 푸는 열쇠- 낙랑의 위치와 갈석산’(한사군에 대한 자료 준비 중)으로 읽는 이에게 그 판단을 맡겼다. 또한 TV드라마에서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연개소문’과 ‘당태종이 통한의 한’을 품었던 천험의 요새 ‘안시성’에 대한 위치를 우리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있다. 고구려의 진실은 3~10권 단위로 무료로 발송하고 있다. “주변인들과 함께 공유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라며, 다만 환경이 열악하여 발송에 소요되는 발송 택배비는 “착불로 발송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장병영 대표는 말했다. 이어 장대표는, “뿌리가 없는 나무가 없듯이 어제가 오늘은 없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우리의 뿌리를 되찾는 일이다” 지금은 일시 잠잠하지만, 동북아의 패권다툼을 하는 중국과 일본의 행태를 보면, “오늘 우리가 그 깐 역사 몰라도 잘 먹고 잘 살아 왔다” “그냥 이대로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희망자는 기사하단의 독자의견란에서 신청하거나, ‘민족혼 되찾기(www.ahcorea.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는데, 회원가입에 회비는 물론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주요 신상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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