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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괴정 오작교 체육공원’ 준공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09:59]

부산 사하구 괴정 오작교 체육공원’ 준공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3/22 [09:5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오랫동안 개방되지 않고 있던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괴정배수지(괴정동 산79-2번지 일원)가 지난 3월 20일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새롭게 달라졌다. 사하구는 10년 가까이 미가동중인 괴정배수지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괴정 오작교 체육공원’ 준공식을 이날 오후 가졌다.


괴정배수지는 상·하단부로 나눠 운동시설을 만들고 목재계단으로 이었다. 상단부에는 그라운드골프와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 족구장(1면), 배민턴장(2면)을 설치했고 트랙도 깔았다.


하단부에는 운동기구(6점),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췄다. 또한 상·하단부 모두에 조명시설과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우범지대화의 우려를 없애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978년 삼성여고 후문 주변 1만3942㎡(시유지)에 설치된 괴정배수지는 시설 노후화로 2008년 폐쇄됐다. 이 일대는 담장과 철망으로 막혀 사람들의 출입이 불가능한 채로 방치돼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범지대의 우려도 있었다. 이런 걱정으로 인근 주민들은 휴식, 산책,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구청에 요청했다.


이에 사하구는 괴정배수지 관리기관인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에 나섰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는지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해 안전성부터 확보했다. 또한 시비 7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에 이르렀다.


한편, 사하구는 괴정배수지 외에도 신평배수지, 장림배수지 상단부 역시 녹지시설과 운동시설로 꾸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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