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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 수사, 확대되나?

국정원, 실천연대 사건 관련해 재미교포 출금 신청

김남균 기자 | 기사입력 2008/10/14 [20:57]

실천연대 수사, 확대되나?

국정원, 실천연대 사건 관련해 재미교포 출금 신청

김남균 기자 | 입력 : 2008/10/14 [20:57]

국가정보원이 최근 입국한 한 재미교포를 실천연대 사건과 관련해 조사(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중이다.

국정원이 조사중인 재미교포는 미국 켄터키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정영철 씨로, '미주 6·15 중부지역회'라는 단체의 회원이다.

표면적으로는 사업차 한국에 왔다는 정 씨는 지난 9일 자신이 묵고 있던 서울의 숙소로 들이닥친 국정원 직원들로부터 '출두 요청'을 받은 후, 당일 국정원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국정원 측은 정 씨를 조사 후 풀어주었으나, 그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을 요청한 상태다. 이와함께 14일 재출두 하라는 요청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이같은 사실을 친북단체인 한국진보연대(이하 진보연대) 측에 메일로 알렸으며, 이에 진보연대는 "공안탄압의 연장선"이라며 발끈하고 있다.

한편 국정원은 "정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실천연대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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