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홍익인간 7만년-16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114

제36대 매륵(買勒)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8/01/24 [17:29]

[홍익인간 7만년-16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114

제36대 매륵(買勒)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8/01/24 [17:29]

 

[홍익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 서기전703년 무인년(戊寅年)에 흉노(匈奴)가 번조선(番朝鮮)의 번한(番韓) 엄루(奄婁)에게 조공(朝貢)하였다.

 

[흉노가 번한에 조공하다]

 

흉노(匈奴)는 열양(列陽) 욕살(褥薩)로서 죄를 지어 약수(弱水)지역에 종신금고형(終身禁錮刑)에 처해졌다가 제후(諸侯)로 봉해진 색정(索靖)의 후손으로서 단군조선의 한 부족(部族)이 된다. 

 

[지진과 해일]

 

서기전677년 갑진년(甲辰年)에 지진(地震)과 해일(海溢)이 있었다.

 

지진(地震)이 일어난 장소와 해일(海溢)이 일어난 바다가 어디인지는 불명하나, 단군조선의 중앙조정인 진한(眞韓)조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지진은 백두산 일대일 것으로 보이고, 해일은 바닷속의 화산활동이나 육지의 함몰로 인하여 생기므로 진한의 남해(南海)가 되는 지금의 요동반도 남쪽이나, 동해(東海)로서 지금의 울릉도나 독도 부근에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많다.

 

물론 진조선의 인근지역이 되는 마한이나 번한 지역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당시 단군조선의 제후국들이 있던 곳으로서 삼도(三島)라 불리는 지금의 일본 땅일 수도 있는 것이 된다.

 

[다리가 8개 달린 송아지 출생]

 

서기전673년 무신년(戊申年)에 서촌(西村)에 있는 민가(民家)에서 소가 다리 여덟 개 달린 송아지를 낳았다.

 

여기서 서촌(西村)은 단군조선의 수도가 되는 백악산아사달을 기준으로 한 서촌으로서 상춘 궁전(宮殿)의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 된다.

 

다리가 여덟 개 달린 송아지는 다리의 수가 다리가 4개 달린 보통 송아지의 곱절이나 되는데 정상적인 것이 아니라서 이상현상이 발생한 것이 된다. 길조(吉兆)인지 흉조(凶兆)인지는 기록 자체에서는 알 수 없다.

 

[용마(龍馬) 출현] 

 

서기전670년 신해년(辛亥年)에 용마(龍馬)가 천하(天河)에서 나왔는데 등에는 별무늬가 있었다.

 

용마는 용(龍)처럼 신령스런 말을 가리키며, 천하(天河)는 하늘의 강으로서 당시 단군조선의 수도가 있는 강이며 위치상으로 지금의 송화강이 될 것이다.

 

용마(龍馬)의 등에 별무늬가 있었다는 것은 용마가 하늘의 기운을 타고난 말임을 나타내고 있다.

 

서기전3500년경 배달나라 한웅의 아들 태호복희(太皓伏羲)는 천하(天河)에서 하도(河圖)를 얻고서 8괘역(卦易)을 만들었다 하고, 후대에 하(夏)나라 시조가 된 우(禹)는 서기전2267년경에서 서기전2224년 사이에 낙수(洛水)에서 소위 낙서(洛書)를 얻었으며 소위 주문왕팔괘도(周文王八卦圖)가 여기서 나왔다 하는 바, 여기의 천하(天河)는 배달나라의 천하로서 지금의 황하(黃河)를 가리키고, 낙수(洛水)는 중원 땅에 있는 황하의 남쪽에서 합류하는 지류가 된다.

 

용마(龍馬)의 등에 새겨진 별무늬는 별자리 그림을 가리키는 것이 되는데, 서기전1935년에 천하(天河)에서 나온 신구(神龜)의 등판에 그려진 그림이 윷놀이판과 같았다라고 한 것과 상통한다.

 

원래 욫놀이판에 새겨진 28개의 점이 28수(宿)로서 별자리인 것이며, 북두칠성(北斗七星)이 회전하는 모양을 동서남북의 사방(四方)으로 나누어 펼친 그림이기도 하다.

 

윷놀이판의 그림은 곧 한역(桓易)으로서 조주석야(朝晝夕夜)의 4시(時), 7요일(曜日) 4주(週) 28수(宿), 주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季), 동서남북(東西南北)의 4방(方),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순환상생원리(循環相生原理)의 역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마고(麻姑), 한국(桓國), 배달나라(檀國), 단군조선(檀君朝鮮)의 정치행정제도(政治行政制度)를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태호복희가 천하에서 얻었다는 소위 하도(河圖)는 태호복희 이전의 배달나라 초기에 사용되던 역(易)으로서 동서남북에 배당한 음양(陰陽) 및 수리(數理)가 된다. 즉 북쪽은 양1 음6, 남쪽은 음2 양7, 동쪽은 양3 음8, 서쪽은 음4 양9, 중앙은 양5 음10을 배치하고 있는 그림이 된다. 이 하도(河圖)에서는 방향의 순서가 북남동서중(北南東西中)으로 배정되고 있다.

 

태호복희가 창안하였다는 3연(連) 3절(絶)의 8괘역은 곧 태호복희8괘역으로서 건태리진곤간감손(乾兌離震坤艮坎巽)의 괘(卦)가 되는데, 처음 무극(無極)에서 음양(陰陽)의 태극(太極)이 나오고 이 태극에서 사상(四象)이 나오며 다시 8괘(卦)가 나온 것이 된다.

 

하(夏)나라 시조가 된 우(禹)가 낙수(洛水)에서 얻은 소위 낙서(洛書)는 이전의 배달나라 역(易)으로서 동서남북중과 북동 남동 남서 북서에 배당된 음양(陰陽) 및 수리(數理)가 된다. 즉 북쪽은 양1, 북동쪽은 음8, 동쪽은 양3, 남동쪽은 음4, 남쪽은 양9, 남서쪽은 음2, 서쪽은 양7, 북서쪽은 음6, 중앙은 5를 배치하고 있는 그림이 된다. 이 낙서에서는 1,3,9,7의 방향은 태양이 도는 방향이 되고, 2, 4, 8, 6,의 방향은 지구가 도는 방향이 된다. 이러한 수의 배치는 가로, 세로와 대각선으로 각 세가지 수의 합이 15가 되는 소위 마방진(魔方陣)이 된다.

 

낙서(洛書)에서 나왔다는 소위 주문왕팔괘도(周文王八卦圖)는 그 8괘의 배치가 태호복희 8괘역의 배치도와는 다른데, 북동쪽의 간괘(艮卦)와 남동쪽의 손괘(巽卦)의 방향만 일치하고 나머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행방향의 태호복희팔괘역의 괘를 따르지 않고 방향을 틀어 놓은 것이 된다.

 

태호복희8괘역은 음양(陰陽) 사상(四象) 팔괘(八卦)의 역으로서 오행(五行)의 원리와는 바로 상통하지 않는 것이 되는데, 태호복희8괘역은 곧 음양(陰陽)이 분화되어 생긴 음양의 조합(調合)이 되는 것이며, 한편 주문왕팔괘역은 태호복희팔괘역의 8괘를 오행의 원리와 혼잡하여 적용한 것이 되는데, 소위 오행(五行)은 음양(陰陽)의 태극(太極)에서 나온 중(中)이 되는 물(水)의 소음(少陰)과 불(火)의 소양(少陽)에다 다시 중(中)이 되는 목금토(木金土)의 세가지가 합쳐진 다섯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 된다.

 

여기서 태호복희8괘역의 8괘는 건태리진곤간감손(乾兌離震坤艮坎巽)으로서 각 그 괘가 배치되는 방향이 수목화토금(水木火土金)의 오행(五行)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데, 이는 수목화토금이 원래 음양에서 나온 중(中)으로서 태호복희역으로 보면 소음과 소양과 다시 중에 해당하는 소음과 소양과 중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된다.

 

즉 오행(五行)은 오행성(五行星)의 기(氣)를 가리키는데, 음양(陰陽)에 해당하는 해달(日月)과 대비하여 중(中)에 해당하는 별(星)이 되기 때문이다. 태호복희8괘역의 건태리진곤간감손의 괘는 음양에서 다시 음양으로 분화된 사상(四象)에서 다시 음양으로 분화되어 불어난 것이다.

 

그리하여 태호복희8괘역은 음(陰)과 양(陽)에서 음음, 음양, 양양, 양음의 사상(四相)이 되고 다시 음음음(陰陰陰), 음음양, 음양음, 음양양, 양양양(陽陽陽), 양양음, 양음양, 양음음의 팔괘(八卦)8괘로 세분화된 것이 된다.

 

한편, 오행(五行)은 해달(日月)의 음양(陰陽)에서 생긴 별(星)이 중(中)이 되는데, 이 중(中)에서 나온 음양중(陰陽中)이 분화되어 생긴 중음(中陰), 중양(中陽)과 다시 중중(中中)에서 생긴 중중음(中中陰), 중중양(中中陽), 중중중(中中中)이 합해진 즉 중음, 중양, 중중음, 중중양, 중중중의 5가지 오행(五行)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음(中陰)은 물(水)로서 태호복희역에서는 음양음(陰陽陰)의 소음(少陰)이 되며, 중양(中陽)은 불(火)로서 양음양(陽陰陽)의 소양(少陽)이 되고, 중중음(中中陰)은 목(木)이며, 중중양(中中陽)은 금(金)이고, 중중중(中中中)은 토(土)가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태호복희8괘역은 각 건태리진곤간감손 즉 하늘(乾), 화산(火山), 불(火), 벼락(震), 땅(坤), 산(山), 물(水), 바람(風)을 나타내며, 오행(五行)은 물(水), 나무(木), 불(火), 땅(土), 금(金)을 나타내어 서로 대응되는 성질을 지닌 요소는 물(水), 불(火), 땅(土, 坤)이 되는데, 그 배치되는 방향이 달라 일치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한편, 건(乾, 하늘)괘는 원래 태양(太陽)을 나타내는 괘로서 기(氣)의 원천이 되는데, 태호복희8괘역에서 건괘는 태양의 괘이기도 하다. 특히 태호복희팔괘역의 곤(坤)은 땅이라는 글자이나 태음(太陰)으로서 달(月)을 가리키는 것이 되어, 오행(五行)에서 토성(土星)의 기(氣)를 가리키는 토(土)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 된다.

 

따라서, 태호복희8괘역의 배치도를 바꾸어 오행의 방향과 혼잡하여 놓은 소위 주문왕팔괘도는, 간손(艮巽)괘 외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행(順行)의 역(易)도 아닌 것이 되고, 수화(水火) 외에는 오행(五行)의 원리에도 맞지 아니하는, 억지로 혼잡하여 끼워 맞춘 역(易)이 되어 순행역(順行易)의 반역(反逆)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