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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13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9

조선(朝鮮) 제16대 위나(尉那) 천왕(天王)의 역사,[유덕자(有德子)를 태자태부로 삼다]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7/12/26 [10:46]

[홍익인간 7만년-13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9

조선(朝鮮) 제16대 위나(尉那) 천왕(天王)의 역사,[유덕자(有德子)를 태자태부로 삼다]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7/12/26 [10:46]

 

[홍익 통일 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 서기전1610년 신미년(辛未年)에 유위자(有爲子)의 아들 유덕자(有德子)를 태자태부(太子太傅)로 삼았다.

 

유위자는 서기전1950년경 출생하여 서기전1727년에 돌아가시어 약230세를 산 것이 되는데, 유덕자는 유위자의 아들로서 서기전1900년경 출생이라 보더라도 이때 약290세가 되는데, 유덕자는 아마도 유위자의 손자가 아닌가 한다.

 

태자태부(太子太傅)는 태자의 스승을 가리킨다. 역사기록상 태자의 스승으로 태사(太師), 태부(太傅), 태보(太保)가 있다. 직위(職位)로는 태사가 태부보다 위이며 태부가 태보보다 위가 된다.

 

[탐모라가 마한(馬韓)에 조공하다]

 

서기전1596년 기유년(己酉年)에 탐모라(耽牟羅) 사람이 말 30필(匹)을 마한(馬韓) 을아(乙阿)에게 바쳤다.

 

탐모라 또는 탐라는  섬라와 같은 말로서 섬(島) 땅이라는 의미가 된다. 서기전1200년경에 제23대 아홀(阿忽) 천왕 시대에 태자(太子) 고연나(高延那)의 아우인 고을나(高乙那)를 신도후(神島侯)에 봉했다는데 이 신도(神島)가 곧 탐라다.

 

탐모라는 이때 한반도 땅인 마한(馬韓)의 관경에 속한 것이 된다.

 

[병법가(兵法家) 신우천(新尤天)의 신병서(新兵書)]

 

서기전1595년 병술년(丙戌年)에 전략가(戰略家) 신우천(新尤天)이 신병서(新兵書) 한 질(帙)을 바쳤다.

 

신병서(新兵書)는 새로운 병서 또는 새로 지은 병서라는 뜻으로서, 이것을 지어 바친 신우천은 병법가(兵法家)인 셈이다.

 

서기전1216년경 출생으로 서기전1150년경에 등용되어 주(周)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의 스승이 된 강태공(姜太公)은 병법서(兵法書)인 육도삼략(六韜三略)을 지은 인물로 추정되는데, 강태공은 본명이 여상(呂尙)으로서 산동지역의 동해(東海) 출신이며, 육도삼략은 곧 단군조선의 병법이거나 여기에서 나온 것이 된다.

 

[영고탑 제천행사와 애한가(愛桓歌)]

 

서기전1583년 무술년(戊戌年)에 구한(九桓)의 여러 한(汗)들을 영고탑(寧古塔)에 모이게 하여 삼신상제(三神上帝)께 제사 지내면서 한인(桓因), 한웅(桓雄), 치우(蚩尤) 및 단군왕검(檀君王儉)을 모시고 제(祭)를 올렸다. 5일 동안 백성들과 크게 연회를 베풀고 등불을 밝히고 밤을 새며 경(經)을 읊고 마당밟기를 하였다. 한쪽으로는 횃불을 나란히 하고 한쪽으로는 둥글게 춤추며 애환가(愛桓歌)를 함께 불렀다. 애환가는 옛 신가(神歌)에 속하는 노래이다. 옛 사람들은 한화(桓花)를 가리켜 이름을 붙이지 아니하고 그대로 꽃이라고만 하였다.

 

애한가(愛桓歌)는 아래와 같다. 

 

“산에 꽃이 있네, 산에 꽃이 있네.

지난 해에 만 그루 심고 올해도 만 그루 심었네.

불함에 봄이 오니 꽃이 만발하여 붉구나,

천신(天神)을 섬기고 태평을 즐기네.(山有花山有花 去年種萬樹 今年種萬樹 春來不咸花萬紅 有事天神樂太平)”

 

영고탑(寧古塔)은 단군조선의 이궁(離宮)에 해당하는 곳이다. 실제로 서기전1345년에 영고탑에 이궁을 지었다.

 

삼신상제(三神上帝)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으로서 상제(上帝)이며 곧 하늘님을 가리킨다. 즉 삼신(三神)은 자연신(自然神)이고 상제(上帝)는 인격신(人格神)이며, 단군조선이 상제(上帝)로 모시는 분은 곧 하늘님(天神)이 된다. 천신(天神)은 천지인 삼신(三神)의 대표격이다.

 

한인, 한웅, 치우, 단군왕검은 모두 삼신사상(三神思想)에 의하여 삼신상제의 화신(化身)으로서 동격이 된다. 그래서 서기전2267년 도산회의(塗山會議) 때 태자부루(太子扶婁)는 단군왕검(檀君王儉)의 아들로서 천제자(天帝子)라 하는 것이며, 단군왕검(檀君王儉)을 삼신상제(三神上帝) 곧 천제(天帝)라고 받드는 것이다.

 

단군조선의 상제(上帝)는 단군조선의 상국(上國)의 임금이 되는 하늘님, 천신(天神) 즉 삼신(三神)이며, 고대중국의 상제(上帝)는 고대중국의 상국(上國)이 되는 배달조선의 본 임금인 천제(天帝), 천왕(天王)인 것이다. 

 

이때 읊었던 경(經)은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이 될 것이다.

 

이 기사로 보면 마당밟기는 역사가 최소한 3,600년이 된다. 또 둥글게 돌아가며 부르는 노래는 태백환무가(太白環舞歌)로서 이미 배달나라 시대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때 부른 환무가(環舞歌)가 애한가(愛桓歌)이다. 

 

한화(桓花)는 지금의 무궁화(無窮花)로서 하늘꽃이라는 의미이다. 단군조선 시대에 국자랑들이 머리에 꽂고 다닌 꽃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꽃이라는 의미로 천지화(天指花)라고도 한다.

 

[기우(杞憂)의 연원]

 

서기전1566년 을묘년(乙卯年)에 풍년이 들어, 산동지역의 기국(杞國)을 비롯한  모든 제후국들의 왕들이 천왕(天王)을 알현하였으며, 이때 천왕께서 각 나라의 생활형편이 어떠한지를 물으니, 모든 제후들이 집집마다 잘 살고 별다른 우려가 없으며 다만 하늘이 기울까 우려할 따름입니다 하였다. 이후 사람들이 우려할 일이 없는 것을 가리켜 기우(杞憂)라 하게 되었다

 

기(杞)라는 나라는 산동지역에 있던 단군조선의 제후국이다. 기(杞)는 서기전2224년에 세워진 하(夏)나라의 제후국으로 기록되기도 하나, 하우(夏禹)가 서기전2224년에 반역하여 마음대로 제후(諸侯)를 봉하고 조공(朝貢)을 받는 등 하였는데, 이때 많은 단군조선의 직속 제후국들이 하(夏)나라의 폭정으로 조공을 하였던 것이 되며, 수많은 백성들이 하나라를 탈출하여 단군조선 직할영역으로 피난하였던 역사가 있는데, 이후 상당수의 제후국들이 제자리를 도로 찾았던 것이 되는데 기국(杞國)도 이에 해당하는 것이 될 것이다. 더욱이 하(夏)나라 자체가 단군조선의 지방제후국인 천자국(天子國)에 해당한다.

 

[태자 여을(余乙) 즉위]

 

서기전1553년 무진년(戊辰年)에 위나(尉那) 천왕께서 붕하고 태자(太子) 여을(余乙)이 즉위하였다.

 

여을이 태자라고 기록되어 있어 위나(尉那) 천왕을 측근에서 보필한 것이 되고 다른 직책을 수행하지 아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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