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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독자 2008/05/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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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 근처가 고구려의 수도라?
    북경 근처에 유리왕의 유적이 저렇게나 많습니까? 저 북경이 고구려의 수도였다면 고려영일 가능성이 많겠네요. 여하튼 1부 잘 보았고 2부가 기대됩니다.
  • 라디오 2008/05/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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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百家濟海
    -신완순선생은 "백가(百家)가 제(濟水, 강 이름)와 해<海, 산동성 동남쪽의 지명)>에 있었다로 해석해야 한다.-

    *위의 말처럼 될려면 百家濟海가 百家在濟海 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在라는 글자가 없는데 어떻게 "~ 있었다"의 해석이 될 수 있으리오...

    예전에 저런 글이 올라 왔을 때...
    백제왕기를 인용하며
    百濟者大神水之義也
    백제란 大神水의 뜻이다.라고 리플을 달았더니.. 당황하더군요.

    어느쪽이 더 신뢰성이 있겠습니까?
    저는 후자가 더 믿음이 갑니다.

    而國號曰百濟(濟者祭水也 以濟爲號者 居於水邊故也, 百者大也)
  • 라디오 2008/05/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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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역을 서쪽으로 너무 보면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너무 많아요.
    2000녀내를 넘어서면서 현금에 이르기까지 고구려 중심 강역은 "요하주변이다"라는 설이 더 각광받아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요하설이 각광받기도 전에 대륙백제설이 나오니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리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환빠니 식민빠니 대결 구도가 형성이 되어 버려서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산서성의 지명 '요'를 요서와 요동의 경계점으로 삼는 저 지도는 너무나 억지로 맞추어서 만든 지도란 걸 알만한 사람은 아는 사항입니다.

  • 라디오 2008/05/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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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국님의 환단고기도 비판의 도마에 올라 있어요.
    환단고기 반대론자들의 얘기도 맞습니다.
    임승국 교수가 쓴 환단고기를 내가 봐도 해석이나 주석에 문제점이 많아요.
    가지마 노모루의 환단고기를 배겻기 때문에 비판받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비판은 피해 갈 수 없는 일이에요.

    '자유지'에 실린 환단고기 일부 기사들은 현재 전해지는 환단고기와는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과거의 '자유지'의 원본을 공개해야 하는데
    과연 '자유지'를 공개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못한다고 봅니다.
    왜? 뽀록이 날까봐 두려울 테니까요.

    반드시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정직해야 합니다.
  • 성훈 칼럼리스트 2008/05/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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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님은 많이 알고 있으면서 괜한 말을 하십니다.
    살펴보기님은 중국어를 모르시네요. 전 중국에서 4년간 산 사람입니다. 在는 들어가도 되고 안 들어가도 됩니다. 중국어은 4자성어가 많습니다. 영화제목도 거의 4자입니다. 5자성어는 잘 안 씁니다. 만일 5자라면 필요없는 것 하나 빼고 4자로 만드는 것이 관습입니다. 그럼 백가제해를 바다를 건넜다로 해석하는 것은 맞습니까? 어느 바다를 건넌겁니까?

    강역을 너무 서쪽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역사의 진실이 더 서쪽이라면 그렇게 말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먼저 강역을 정해놓고 역사적 사실을 꿰맞추니까 현재의 식민사학계의 이론이 나오는 겁니다. 요하 지역으로 고구려가 가면 여러 사서의 기록이 안 맞습니다.

    한단고기가 처음 국내에 소개된 것은 가지마 노보루가 일본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이유립선생-->박창암장군-->가지마 노보루-->한국 인데 그 과정에서 가지마가 조작한 것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이유립선생의 대배달민족사가 그 증거입니다.

    임승국교수는 어쩔 수 없이 가지마의 책을 보고 번역한 것으로 저도 봅니다. 가지마의 잘못이지 임교수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리고 번역의 일부 오류는 어느 책이나 있을 수 있습니다. 한자는 한 글자가 여러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정판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극히 일부 오류가 있는 것을 가지고 마치 번역 전체가 잘못인양 비판의 도마에 올리는 처사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삼국사기에도 그런 번역의 오류가 많이 눈에 띕니다. 그걸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옿지 못합니다.

    우리 역사를 되찾으려고 애쓰신 분을 폄하하는 것은 옳지못한 일입니다. 그렇게 비판하시는 라디오께서 아예 번역 작업까지 하시지요.
    在가 들어가도 되고 안 들어가도 되는 것조차 모르시는 분이 그런 번역이 가능하리라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댓글을 비방성으로 달면 결국 그 화살은 본인에게 돌아갑니다. 반대이론으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말꼬리나 아무 것도 아닌 것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것은 남자가 취할 행동이 아닙니다.
  • 라디오 2008/05/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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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세요.. 번역 작업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문 해석을 누가 그렇게 한다는겁니까?

    "백가(百家)가 제(濟水, 강 이름)와 해<海, 산동성 동남쪽의 지명)>에 있었다로 해석해야 한다."

    百家濟海가 어떻게 위의 해석이 될 수 있는건지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군요.

    모든 해석은 남한테 비판을 받는게 당연하고 또한 비판을 받아야 해요.

    지금 파사이사금기를 조금씩 정서해 올립니다만.. 내가 한 해석도 남한테 비판을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리 해 주었으면 좋겠군요.
    그렇게 해 주는 사람을 아직 못 만나는게 되려 걱정이지요.

    그 화살을 저에게 돌아갓으면 좋겠군요. 누가 라디오를 비판할려는지 기대가 됩니다.
    아주 많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너무 적더군요.
  • 라디오 2008/05/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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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글을 보면.. 거의 님은 구제불능으로 생각합니다.
    그져 쿠투넷에 올려진 글들을 모아.. 짜집기를 해서 비판을 하지 않고 그게 진리인양 꾸며 놨으니...

    구제불능의 수준이죠. ^^
  • 성훈 칼럼리스트 2008/05/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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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자신있으면 내 글의 내용을 비판해 보세요
    위 글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반박을 조목조목 해보세요.
    자꾸 말꼬리나 잡고 시비걸지 말고 내 글의 내용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반박해 보세요. 위의 내용을 반박하려면 <한단고기> <삼국사기> <중국25사>를 다 부정하기 전에는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 성훈은 시시하게 라디오님에게 비판받을 정로로는 글 안 씁니다. 그저 비판한다는 내용이 백가제해 가지고 시비거는 것 뿐입니다. 난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소개했을 뿐입니다. 백제라는 국호는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봐야지 백가제해의 준말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단 말입니다. 문장을 잘 읽어 보세요.

    역사의 진실은 둘이 될 수 없고 오직 하나 뿐입니다. 라디오님은 역사의 진실이 만천하에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사람으로 민족반역자 이병도의 친척 정도 되나 봅니다. 그래서 라디오님은 쿠리넷에서 추방당한 분 아닙니까?

    라디오(살펴보기)님의 실력이 민족사의 진실을 밝히는데 쓰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님은 그 좋은 실력을 민족사를 파괴하는데 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나는 전 제2의 이병도라고 부릅니다.

    내가 시간이 많아 님이 올린 번역을 보았으면 엄청 비판을 퍼부었을 겁니다. 전 파사이사금 따위 볼 장도로 한가하지 않고 볼 필요도 없어 안 봅니다. 파사이사금이 우리 역사에 있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그걸 쳐다 봅니까?
    在를 꼭 써야 되는지 안 써도 되는지도 모르는 분이 무슨 번역을 한다고 그러십니까? 차라리 님께서 번역하다 모르는 것 있으면 제가 도와 드리지요.
  • 라디오 2008/05/2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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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살펴보기님이 아닙니다.
    라디오란 사람은 고려대 근방에 살고 있으며.. 본명은 박규호입니다.
    살펴보기님하고 혼동하시는군요. 역사 사이트에선 이중 아이디를 전혀 안 씁니다. 한번도 다른 아이디를 쓴 적이 없습니다.
    나는 정직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역사 사이트에서 속일 마음이 없습니다.
    직설적이긴 하나.. 사기치거나 그런 사람 아닙니다. 다른 사람한테 물어 보십시오.
  • 성훈 칼럼리스트 2008/05/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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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도 보통 실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공이 상당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 정직을 기반으로 하신다 하니 역사의 진실을 찾는데 동참합시다. 이병도 운운 한 것은 저의 너무 심한 표현이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선수끼리는 몇마디 말만 주고받아도 서로 상대방을 알아보죠. 선수끼리 말장난은 하지 맙시다.
  • 라디오 2008/05/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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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우숩군요. 자유지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를 해 보십시오.
    운영자한테 환단고기가 실려 있는 과거의 '자유지'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를 해 보십시오.
    반응이 어떻게 나올까요?

    아마 공개를 못할 겁니다. 약점 잡힐 일은 안 할테니까요...ㅎㅎ

    내기를 걸어도 좋습니다.

    님이 철석같이 믿는 환단고기와는 다를 것입니다.^^
  • 성훈 칼럼리스트 2008/05/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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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는 시비성 댓글에는 답을 안 드립니다.
    본 글은 만인을 상대로 하는 언론이기 때문에 한 개인의 시비성 댓글에는 일일이 답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라디오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은 항상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아 글 쓴 사람을 음해하는 것이 주특기입니다. 많은 인터넷 싸이트에서 유명한 사람입니다.
    계연수선생의 <한단고기>를 전한 분은 이유립선생이므로 이유립선생의 저서 <대배달민족사>의 내용이 <한단고기>의 정본입니다. 중간에 어떤 경로로 조작되었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중에는 여러 본의 책이 난무하고 있어 한단고기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정본 한단고기를 읽으셔야 제대로 된 한단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삼국사기도 번역본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릅니다. 그리고 한자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뜻이 확 달라집니다. 그러니 번역자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 라디오 2008/05/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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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님은 뭐가 뭔지 구별을 못하고 있죠...
    위의 지도에 나와 있는 산서성의 '요'가 요서와 요동을 구별 짓는 기점이 되기 어렵다는 걸 님은 지식이 짧으니까..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적절히 남의 글이 타당성이 있다면 수용을 하고.. 이상하다면 연구를 더 깊이 있게 해서 비판을 가 해야 합니다. filtering을 하면서...취할 건 취하고 아닌건 버려야 합니다.

    운영자한테 환단고기가 실려 있는 과거의 '자유지'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를 해 보십시오.
    필시 공개를 못 할 것입니다.
    내가 만일 자료가 있다면야 벌써 인터넷에 올려겠지요.^^
  • 성훈 칼럼리스트 2008/05/3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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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을 기반으로 하신다는 분이 거짓을 말한다?
    라디오님은 정직이 기반이고 밑천이라고 말씀하시더니 '요'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그게 아닌군요. 잘 아시는 분이 어떻게 그런식으로 이야기 합니까?
    살펴보기는 라디오가 아니라고 하더니 동일인입디다. 도대체가 믿을 수가 없는 분입니다.
    정직이 기반 맞나요?
    자유지에 힌단고기가 어떻게 실려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유립선생의 저서 <대배달민족사>에 어떤 내용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줏어들은 이야기를 가지고 마치 사실인양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위 본문 사진>이 정본 한단고기로 이유립선생의 <대배달민족사>와 내용이 같습니다.
  • 이형복 2008/06/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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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사.
    성훈씨의 칼럼을 잘보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고구려, 백제, 신라에 관한 내용 ...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고려 건국및 국가 경영에 관한 내용은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내가 찾지를 못한건지 아니면 아직 쓰지를 않은건지요. 궁금 합니다. 회신 주시기 바랍니다.
  • 성훈 2008/06/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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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는 삼국의 진실부터 밝히고 기고할 예정입니다.
    고려 건국 이야기는 솔직히 아직 사료가 불충분합니다.
    고려의 건국은 후삼국부터 언급해야 하는데 열심히 연구했지만 의혹만 있을 뿐입니다. 해서 대륙 고려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기가 아직은 곤란합니다. 워낙 한족들이 역사의 흔적을 지워놓았기 때문으로 봅니다. 그러나 몇가지 고려에 대해 앞으로 언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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