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괴한에 피습, 병원에 입원 중
연예부 | 입력 : 2008/02/20 [00:35]
방송인 노홍철(29.사진)이 괴한에 피습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노홍철은 19일 오후 8시께 서울 압구정동 집으로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숨어 기다리던 괴한에 폭당을 당해 온몸에 타박상과 귀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노홍철은 사고 당시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정체 불명의 사내가 순간적으로 달려들어 노홍철을 폭행하는 바람에 미처 손을 쓸 틈 없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이 사내에게 발로 밟히는 등 상당히 심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은 사고 직후 서울 강북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노홍철에게 폭행을 가한 가해자는 현장에서 매니저와 주변 사람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신병이 인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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