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입구에는 C.S.I 과학수사대, 소방관, 경찰관, 캐릭터아트전문가 등 우리가 자주 마주할 수 있는 직업과 생소한 직업을 직접 손과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각 직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활동을 간단히 체험해 보며 전문 직업인에게 직업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 직업의 어려움, 보람, 이 직업을 갖기 위한 청소년기의 준비과정을 들어 볼 수 있었다.
그 곳에는 진로 흥미 검사를 해석해 주는 진로상담가가 진로 흥미 체크리스트를 보고 흥미와 성격과 꿈에 대해 해석해 줬다.
부스 안의 초, 중학생들은 시 청소년수련관 재능나눔동아리 ‘마리탤(마음을 리드하는 탤런트)’과 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학생들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3개월 넘게 함께 만나며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워 왔다. 또 하나의 나눔의 의미를 시와 함께 나누고자 참여하는 분들에게 청소년들을 위한 책 1권을 기증받았다. 한편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도 산하 기관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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