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북한은 오는 7월 19일 열리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준비를 시작했다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선거 결정 공포와 관련해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전문지 sputniknews 9일 자에 따르면, 북한은 비밀직접투표 결과에 따라 도(직할시)와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이 결정된다. 지역 행정 수준에 따라 각각 한 명의 후보를 뽑는 만큼 북한에서 선거 유세는 없다. 그러나 북한에서 선전은 유권자들로 하여금 최대한 높은 투표율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4년이다. 매년 1~2회 열리는 정기 및 임시회의에서는 지역별 예선과 경제 발전 계획,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판사, 부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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