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스프트니크(러시아의 소리)는 6일 "조선(북한)의 핵문제에 관한 6자 회담의 재개는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치, 군사적 긴장 완화의 맥락에서만 가능하다고 러시아 외교부 성명은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4월28일 자 '러시아와 미국 한반도 핵문제 6자 회담 복귀로 가는 길 논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고리 모르구로프 외무차관과 성김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4월 27일 전화상으로 북한 6자 회담 복귀로 가는길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전했다"라는 것을 인용해 보도했다.
성명은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무 차관과 성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전화 통화 결과를 기초로 했다.
"조선반도의 핵 문제 조정에 관한 러시아와 미국의 협력 문제가 토의 대상으로 되었다"고 러시아 외무부 성명은 지적했다.
"러시아 측은 조선반도의 핵문제에 관한 6 자 회담과 외교 조정의 재개는 한반도와 그 주변의 정치, 군사적 긴장 완화의 맥락에서만 가능하다는 강한 믿음을 표현했다"고 성명은 강조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 연방 외무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화가 미국 측에 의해 개최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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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50606/294612.html#ixzz3cGlxnq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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