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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코리아에 부쳐

여기가 시민혁명의 전초기지다.그대여, 바로 이 불꽃에 접속하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06/07/26 [17:41]

플러스코리아에 부쳐

여기가 시민혁명의 전초기지다.그대여, 바로 이 불꽃에 접속하라

편집부 | 입력 : 2006/07/26 [17:41]
 



혁명기 시베리아

얼음심장을 녹인 것은

활동가들의 신문, 이스크라

활자들이 활활 타올라

지배체제를 무너뜨렸지

21C, 혁명은 끝났지만

혁명정신은 살아있다


권력의 마이크를 부숴내고

음모의 시나리오를 찢어 발기는 것
 
분노한 시민은 요구한다


손 때묻은 키보드와

무엇보다 생생한 육성

살아있는 역사의 표정으로
 
그 스스로가 기관이 되겠다고

그 스스로가 매체가 되겠다고

뚜벅뚜벅 걸어가

가슴속에 불씨를 건넨다
 


이제 인간이 본 것은 그대로

인간이 기록할 것이며

인간이 느낀 것은 그대로

인간이 발언할 것이다
 


이로써 조국은 통치가 아니라
 
시민의 합치를 선언하노니


모든 것은 이 역사적 진실에 더하여

Plus Korea로 지속될 것이다
 
 


보라,

이것이 반도의 이스크라다

여기가 시민혁명의 전초기지다

그대여, 바로 이 불꽃에 접속하라
 
 

 
<원제: '플러스코리아'. 황정숙 시인>
 

존경가 06/07/26 [20:46] 수정 삭제  
  조선의 진보가 모두 황박사 죽인다고 단정치 말라
남과북의 사람들이여 이 여인을보라
해외에서 애국적 열정을 부사르르는 전사들이여
저여인이 이땅에서 탄생한 박사님을 보호하려는 저드거운 열정이보이지않는가
저여인의열정이남아잇는한 누구도 박사님을해칠수없다
누구도 박사님의기술을 넘보지말라
저여인의 분노가 이땅에서 이글거리는한 누구도 저여인의분노앞에서
살아남을수없으리로다
조선 전체를 가슴에 안고 울부짓는 저 사랑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모두가 떠나버려도 저여인이 남아서
지켜주는한 우리들의 박사님은 안전하시다
지지자 06/07/26 [20:54] 수정 삭제  
  자성화님 의 시가 매일 하루한번식 독자들에게 읽혀지기를 기대합니다
아니고 토요일과일요일은 용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5일은 꼭 부탁해요
생명의 글을 접하는 순간 온몸에서
새로운 생기가 이는것을 느낍니다
몇사람울게할것이다
매일 한편의 시가 올려지지않으면 시의 팬들은울것입니다
현신각 06/07/26 [22:11] 수정 삭제  
  님은 언론과 지지를 아시는 분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황우석 박사를 다 죽인데도 이제 플러스코리아는 남을 것입니다.
그 하나가 바로 한국 언론을 대표할 것입니다.
님의 시가 이렇게 가슴을 후려 파놓고 있습니다.
플러스코리아 진정한 정도언론이 되도록 이 한몸 힘을 합치겠습니다.
님의 시가 계속 기다려 집니다.
유철민변호사 06/07/28 [01:07] 수정 삭제  
  이복재 기자님을 비롯한 pluskorea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투를 성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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