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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건의 개인 정보를 보유한 원자력환경공단

이한국 기자 | 기사입력 2014/10/18 [17:19]

2만건의 개인 정보를 보유한 원자력환경공단

이한국 기자 | 입력 : 2014/10/18 [17:19]
2014년 정보보안 관리실태.32개 준 정부기관 중 32등으로 꼴지.63점으로 ‘미흡’등급 확정
 
추미애,“ 정보보안 능력 강화로 개인정보 유출등 대형사고 예방해야 ”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산업통상자위원회의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산업부 산하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주관: 국정원)” 자료에 따르면 원자력환경공단은 63점으로 32개 준정부기관 중에 32등으로 최하등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우수:90점 이상, 양호:80점 이상, 보통:70점 이상, 미흡:60점 이상, 불량:60점 미만

□ 분야별 점수

구 분

자체평가

실사점수

보안수준

정성평가

최종점수

1) 정보보안 정책

71.07

60.53

미흡

●◐○○○

 

 

2) 정보자산 보안관리

56.57

77.86

보통

●●●○○

3) 인적 보안

63.22

71.39

보통

●●◐○○

4) 사이버위기 관리

45.79

64

미흡

●◐○○○

5) 전자정보 보안

70.19

55.13

불량

●○○○○

6) 정보시스템 보안

67.75

61.55

미흡

●◐○○○

합 계

63.54

64.25

미흡

2.5

63.54

6대 분야를 수준별로 구분하면 전자정보 보안은 ‘불량’, 정보보안 정책과 사이버위기관리, 정보시스템 보안은 ‘미흡’ 정보자산 보안관리와 인적 보안은 ‘보통’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살펴보면 정보보안 전담조직ㆍ인력 부재로 체계적인 보안업무 수행에 한계, 특히, 보안업무를 병행하는 정보화 인력도 2명에 불과해서 정보보안 경력의 전문인력 충원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기관 정보통신망을 근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업무망과 인터넷간 망분리 수행 긴요한 상황이고 지사 보안강화를 위해 자체점검ㆍ평가를 수행토록 하고 보안부서 현장실사 평가 및 우수 지사ㆍ직원 포상 등을 통해 전사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수립ㆍ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편, 타 준정부기관의 2014년 정보보안 평가결과 평균은 76점임에 반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4점에 그침으로써 타 기관과 10점 이상의 평균점수가 차이가 나는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은 우선 “2만건의 넘은 개인정보를 보유한 원자력환경공단의 정보보안 관리는 총체적 난국” 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특히 해킹메일 및 악성코드 훈련결과 초동조치 미흡과 신고율 저조 등 사이버 위기대응능력이 부재한 상황이므로 조속한 대책 마련으로 개인 정보유출 등의 대형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2014년 원자력 환경공단 개인정보 보유건수 : 20,819건

또한 추 의원은 “이번 32개 준 정부기관의 평가에서 31등을 받은 전기안전공사도 산업부 산하기관이므로 주무부서인 산업부가 정보보안 능력 향상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
2014년 준정부기관 정보보안 평가 결과
1. 평가대상 : 32개 준정부기관 2. 평가기간 : 2014. 5. 26. ∼ 2014. 7. 25.
3. 평가분야 :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등 6개 분야 4. 평가점수 : 평균 76.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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