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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후기 생육환경 및 토양 관리 당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20:26]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후기 생육환경 및 토양 관리 당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4/04/12 [20:26]

[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기가 다가옴에 따라 육묘 후기 환경관리와 정식 전 퇴비, 화학비료 등 양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추는 묘 농사가 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식 때까지는 생육환경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 방제 관리를 철저히 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정식 일주일 전부터는 본 밭의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햇빛을 많이 받도록 관리 해야 한다.

 

또한 대기온도가 14~15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밤에도 환기시키고 관수량을 줄이는 순화 과정을 거치게 하면 몸살이 적고 활착도 빨라 생육이 양호하다.

 

정식에 적합한 건전한 고추묘는 병해충 피해가 없고 본엽이 11~13매 정도로 줄기가 굵으며 마디 사이가 너무 넓지 않은 모종을 사용하면 된다.

 

대부분 농가들은 농사를 잘 지으려고 퇴비나 비료를 너무 많이 넣거나 관행적으로 쓰는 경향이 높다. 같은 작물이라 하더라도 시비량은 품종, 토양 비옥도, 재식 주수, 전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적정 시비량을 결정을 위해서는 토양시료 채취 후 분석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토양검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분석과 상담을 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재배 기술이 뛰어나도 묘 소질이 떨어지고 토양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추 정식 전에 영농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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