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남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1천448억 지원

신규 구매·외상금액 저리 융자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 기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09:00]

전남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1천448억 지원

신규 구매·외상금액 저리 융자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 기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3/28 [09:00]




[플러스코리아=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낙농우는 마리당 26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올렸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 오리, 사슴, , 염소, 토끼, 메추리, ,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다. 지원 한도는 한우·젖소 6억 원, 돼지··오리 9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으로, 사육 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 생산비 증가, 산지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소득 감소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빠짐없이 해당 시군(읍면동)에 문의해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2466억 원, 20231368억 원을 지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