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성남·분당(갑)]이광재 48%-안철수 44.8%..오차범위내 접전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3/20 [15:13]

[성남·분당(갑)]이광재 48%-안철수 44.8%..오차범위내 접전

김시몬 | 입력 : 2024/03/20 [15:13]

 

 
▲제22대 총선 후보지지도 (%) - 경기 분당(갑)

 

 

차기 대권 잠룡들의 대결이자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갑)에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호각세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광재 후보는 48%, 안철수 후보는 44.8%, 류호정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3.2%의 지지를 얻었다.

 

이광재, 안철수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2%p에 불과하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 82.8%가 안철수 후보를, 진보층 86%가 이광재 후보를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15.5%p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당선가능성 (%) - 경기 분당(갑)

 


'지지 여부를 떠나 누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는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광재 후보를 앞섰다.


안철수 후보는 53.2%, 이광재 후보는 43.2%로 안철수 후보의 높은 인지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류호정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전망은 0.7%에 그쳤다. 

 

 

 

▲정당지지도 (%) - 경기 분당(갑)

 

분당(갑)은 정통적으로 보수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이번 여론조사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38.2%, 국민의힘 37.4%로 집계됐고, 개혁신당 4.4%, 새로운미래 3.1%, 진보당 2.3%, 녹색정의당 2.0% 순이었다.

18세 이상 20대와 40~50대는 민주당,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우위를 보였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 - 경기 분당(갑)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 31.6%, 조국혁신당 29.9%, 더불어민주연합 16.7%로 나타났다.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격차는 1.7%p로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상된다.

 

 

▲프레임 공감도 (%) - 경기 분당(갑)

 

제22대 총선을 바라 보는 프레임으로는 '정부·여당 심판론'이 '제1야당 심판론'보다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정부·여당 심판론'은 45.3%, '제1야당 심판론'은 34.4%, '여야 동시심판론'은 14.4%로 집계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