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국민의힘 권석창 컷오프에 반발…제천·단양 무소속 출마 선언

안기한 | 기사입력 2024/02/20 [15:47]

국민의힘 권석창 컷오프에 반발…제천·단양 무소속 출마 선언

안기한 | 입력 : 2024/02/20 [15:47]

                               무소속 출마 선언하는 권석창 전 의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벌써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다.

권 전 의원은 19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민의를 수렴하지 않고 경선 기회조차 부여 하지 않은 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잠시 당의 옷을 벗고 대의를 향한 길을 계속 걸어가고자 한다"며 "당선을 기원하는 지역민의 뜻을 받들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주민 대표를 간절히 바라는 지역 주민의 염원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스템 공천은 민심을 대변하는 여론조사 반영률을 낮추고 당의 재량권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최근 제천.단양 후보자 공천 심사를 통해 권 전 의원과 이충형 예비후보를 컷오프하고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2인 경선을 결정했다.

최근 권 전 의원이 신청한 복당 신청은 받아드렸지만 공천에서는 배제했다. 

이로써 제천.단양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전 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 공천자, 개혁신당 이근규 전 제천시장, 자유통일당 이두성 예비후보, 무소속 권 전 의원의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