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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맛집] 고기부심 식당, 한우 한돈 최고의 맛집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8:18]

[아산 맛집] 고기부심 식당, 한우 한돈 최고의 맛집

박상진기자 | 입력 : 2024/02/01 [18:18]

▲ 아산 고기부심 식당 한우 A모듬세트     ©박상진 기자

 

[플러스코리아=박상진 기자]

 

"이렇게 한우가 맛있을 수가"

 

지난 1일 늦은 점심을 혼자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아산 읍내동 사거리 (구.온양사거리) 고기부심 식당을 찾았다가 먼저 온 손님이 테이블 고기 굽는 향이 너무 좋아 한우 모듬 세트를 주문했다가 그 맛에 놀랐다.

 

단연코 고기부심의 고기가 최고로 맛있었다.

2015년 아산에 이사와서 염치 한우거리 식당에서 먹어 보기도 하고 시내에서도 한우, 한돈, 미국산 소갈비, 삼겹살, 대패삼겹살, 뒷고기 등 다양한 육류 식당을 지인들과 다녀 봤지만.

 

▲ 고기부심 식당, 한우 A세트

 

돈이 부족해서 스페셜 B세트를 못 시키고 한우 A모듬세트를 주문했다. 업진살, 갈비살, 알등심이 모두 맛이 뛰어났다.

야채로 상추와 고추가 나왔지만 야채는 먹지 않고 고기만 소금을 살짝 찍어 먹었다. 소금만 찍어 먹으면 고유의 육질을 음미할 수 있다. 

 

계란찜과 된장찌개도 맛이 좋았다. 

 

마무리는 물냉면을 주문해 남은 고기를 얹어 먹었다. 

 

어머니와 딸과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 그리고 외지에서 손님이 오면 꼭 모시고 가고 싶은 맛집이다.

 

한편, 점심시간에는 육개장, 갈비곰탕, 육회비빔밥, 뚝배기 불고기를 1인 1만원에 먹을 수 있다. 박기자가 택시를 타고 가서 육회비빔밥을 먹는 식당이니 그 맛은 말 다 한 셈이다.

기자의 동생이 육류 유통업에 종사했고 어머니가 고기식당(갈비집)과 한정식 요리를 오랫동안 했었고, 기자가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 취재를 하며 맛집을 다녀보아서 입이 좀 까다로운 편인데, 고기부심 식당은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여의도 한우 전문점과 천안 아산 홍성 등 고기전문점 보다 더 맛이 좋았다.

 

▲ 냉면에 고기 한 점

▲ 된장찌개는 된장도 할머니 시골 된장 같은 추억의 맛이 있고 호박과두부에 고기도 들어 있어 국물 맛이 좋았다.

▲ 밑반찬으로 나온 냉이무침이 봄을 미리 데려오는 듯 했다.

▲ 고소한 번데기를 먹으니 고향 예산 삽교시장에서 어릴 적 먹었던 번데기가 생각났다.

▲ 맑은 계란찜

▲ 계산서 (내돈 내산)

▲ 고기부심 식당 외관

▲ 메뉴

▲ 메뉴

▲ 고기부심 명함

 


*박상진 기자는 식대를 지불하고 정보제공 차원에서 무료로 맛집 식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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