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박상진 기자] 대한민국 중심 충남에 위치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교육연수원과 ㈜미래학교경영연수원은 ‘교육 및 행정관리자 연수 공동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호서대 함연진 대학원장 겸 부총장, 염창선 교육연수원장과 미래학교경영연수원 안영길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전국 초·중·고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와 퇴직 예정 교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행정기관 관리자 연수’를 진행키로 하였고, 연간 최소 20회에서 최대 40회 이상의 연수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학교경영연수원은 교육·행정기관 연수 전문기관으로, 전국 초·중·고교 관리자와 퇴직(예정)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국내 각 지역 역사 및 문화 연수를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3월에 설립됐고, 그간 1,0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양 기관은 기존의 온/오프라인 강의, 멘토링의 포멀한 환경보다는, 세계 자연 유산과 전통, 문화, 예술 환경이 어울어진 조선의 궁궐과 왕릉에서,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역사 문화 예술의 깊이를 더하고, 아울러 학교 CEO 개개인의 생과 삶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도록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염창선 교육연수원장은 “호서대와 미래학교경영연수원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상호 협력하여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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