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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모터보트 표류 구조 및 고래 사체 발견 등 주말 사건·사고 총력 대응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8/15 [07:44]

사천해경, 모터보트 표류 구조 및 고래 사체 발견 등 주말 사건·사고 총력 대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8/15 [07:4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10분경 남해군 미조면 조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B 호(0.77톤, 승선원 2명)가 연료 부족으로 표류 중이라는 선장 ㄱ 씨(50대)의 신고를 받고 남해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남해파출소 구조정은 휘발유 20리터를 가지고 표류 중인 모터보트 B 호에 이동, 승선원 2명 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에 이상 없었으며, 휘발유 20리터를 모터보트 B 호 엔진에 직접 주유한 후 시동에 이상이 없어 선장 ㄱ 씨가 안전하게 남해군 미조 북항에 입항하는 동안 안전관리 조치했다.

이어, 12일 오후 12시 53분경 경남 사천시 신수도 북방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이 수컷 상괭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사천파출소 구조정이 고래 사체를 확인한 결과 길이 약 80cm, 둘레 약 100cm, 부패가 10% 진행된 상태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고래종은 수컷 상괭이로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처리 절차에 의해 사천시청에 인계 조치했으며, 또한 12일 오후 19시 41분경 경남 고성군 상족암 해식동굴 인근 해상에서 상괭이 사체가 있다는 공원 관계자가 신고하여 사천파출소 육상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고래 상괭이 사체를 확인한 결과 길이 약 90cm, 둘레 약 40cm, 부패가 80% 진행된 상태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부패로 인해 식별이 불가하나 고래 상괭이로 추정,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의 폐기처리 절차에 의해 고성군청에 인계 조치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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