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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유류세 인하 8월까지 4개월 연장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3/04/20 [08:38]

기획재정부, 유류세 인하 8월까지 4개월 연장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3/04/20 [08:38]
▲     © 뉴스포커스

 

 

정유업계가 정부의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에 성수기 소비자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율은 25% 인하된 상태가 유지된다. 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L)당 615원으로, 인하 전 탄력세율(L당 820원)보다 L당 205원 낮다.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보다 민생 부담을 우선 고려한 조치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으로 당분간 주유소 판매 가격은 국제유가와 환율 등락에만 영향을 받는다.

 

이달 초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하루 116만배럴을 추가로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지난달 배럴당 6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OPEC+ 감산 발표 이후 80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둔 시점이어서 업계에서는 소비자 수요 차원에서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연비가 L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는 2만5천원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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