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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헬기, 대형산불 제로(0)에 도전

박미순 기자 | 기사입력 2007/03/25 [04:36]

초대형헬기, 대형산불 제로(0)에 도전

박미순 기자 | 입력 : 2007/03/25 [04:36]
▲     © 플러스코리아

산림청은 작년까지 1대만 운용하던 초대형헬기를 금년 봄철 산불기간에는 3대를 추가 투입, 총 4대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초대형 헬기는 '06년말 1대 도입, ’07년 3월 2대 임차해 투입하는것으로, 강원 동해안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4개 권역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운용한다. 또 강원 강릉, 충북 진천, 경북 안동, 전북 익산에도 각각 배치한다.

초대형헬기는 물 탑재량이 10,000ℓ(50드럼)로 기존 까모브헬기(15드럼)의 3배에 달하며 1회에 폭 10m, 길이 300m의 물을 살포하여 0.3ha의 산불을 진화한다.

 
수심 50cm이상이면 어느 곳이든 담수, 초속 25m의 강풍(정풍)에서도 산불진화 가 가능하다.

한편, 산림청은 3월 하순과 4월 상순에 건조한 날이 많고 강수량은 평년(53~146mm)보다 적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등산·성묘객 등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불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초대형헬기의 배치로 최근 다발화·대형화되는 산불의 진화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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