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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량 2006년 이후 최저…매매총액 100조 감소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2/12/20 [08:35]

아파트 매매량 2006년 이후 최저…매매총액 100조 감소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2/12/20 [08:35]
▲     © 뉴스포커스

 

 

올해 아파트 매매량은 조사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아파트 매매량은 전국 26만2천건으로 한국부동산원이 통계를 발표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50만건 밑으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수도권은 7만6천건, 지방은 18만6천건의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이런 거래 추세가 이어지면 수도권 거래량은 올해 10만건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이달 14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집계된 전국 아파트 매매 총액도 전국 70조8천억원으로, 작년(198조3천억원)보다 100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거래추세가 이어지면 80조원을 돌파하지 못하고 2007년(72조5천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 거래는 전국 54만6천건으로, 2021년(59만2천건)보다 4만6천건 줄었다.

 

전세거래 총액은 177조4천억원으로, 2011년 국토부의 전세거래 자료 공개 이후 처음으로 매매총액을 넘어섰다.

 

아파트 매매가도 올해 1~11월 전북·제주·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해 전년 말 대비 전국 평균 4.8% 떨어졌다.

 

세종이 전년 말 대비 12.0% 하락해 가장 큰 폭 떨어졌고, 울산·경기·대전·인천·대구 등지가 5.0% 이상 하락했다. 서울도 4.9% 떨어졌다.

 

한편 내년에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4년 만에 30만호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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