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31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특별 강좌로 ▲추석맞이 전통 놀이 특강 ▲송정공원 숲체험 ▲작가초청강연회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를 마련했다.
‘추석맞이 전통놀이 특강’은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추석과 우리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작가초청강연회’는 ‘제법 안온한 날들’, ‘지독한 하루’, ‘만약은 없다’ 등 왕성한 저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남궁인 작가를 초청했다. 남 작가는 우리 삶 속에서 보내는 평범한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9월1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또 광주송정도서관은 특별 강좌 외에도 ▲도서 대출 미션 수행 시 기념품 제공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해제 ▲온라인 도서관 퀴즈 ▲지난 잡지 무료 배부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지역주민의 독서 장려를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그 동안 위축됐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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