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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 옷] 옷차림풍습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06:50]

[조선민속 옷] 옷차림풍습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4 [06:50]

 

▲ 조선녀성의 옷차림풍습. 사진=조선중앙통신     © 플러스코리아

 

옷차림풍습

 

조선옷은 우리 선조들의 오랜 생활체험에 토대하여 만들어졌으며 끊임없이 변화발전하여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우리 인민은 이미 원시시대에 일정한 형태의 옷차림을 하고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인민은 계급사회에 들어와서도 당대 사람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옷차림풍습을 계속 발전시켜나갔다.

그리하여 고조선시기에 이르러서는 벌써 후세와 비슷한 형식으로 옷차림을 하였다.

삼국시기에 와서 우리 인민의 옷차림은 조선민족옷으로서의 기본형태를 갖추게 되였다.

발해 및 후기신라시기에도 옷차림풍습은 당시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 사회경제적조건의 변화에 맞게 더욱 발전하였다.

우리 인민의 옷차림은 고려시기에 전 시기의 전통적인 옷차림풍습을 계승하여 고유한 민족적특성을 살리면서 더욱 발전하였다.

조선옷은 근세에 들어와 옷차림전반에서 봉건적인 허례허식과 번잡성이 적어지면서 비활동적이며 비근로적인 요소들이 편리하게 개조되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더욱 발전하여 오늘의 알맞춤한 형태로 그 면모를 갖추게 되였다.

지난날 우리 인민들의 옷감은 주로 농촌에서 생산되는 무명과 베를 비롯한 식물성섬유였고 이밖에도 명주, 모시를 옷감으로 썼다. 또한 금이라고 불리우던 제일가는 고급비단이 있었는데 고급옷감으로 널리 리용되였을뿐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많이 수출되였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옷차림풍습에서 중요한것은 옷차림을 매우 다양하고 아름답게 한것이다. 사람들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옷의 형태와 색갈을 잘 맞추어입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우리 민족은 봄과 가을, 겨울에는 무명이나 명주, 여러가지 비단으로 지은 옷을 많이 입었고 여름에는 모시옷과 가는 베옷을 입었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옷차림풍습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옷차림을 언제나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여 입는것을 관습으로 여긴것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옷차림풍습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소박하고 검소한것이였다. 우선 속옷을 잘 받쳐입는데 깊은 주의를 돌린데서 나타났다. 또한 속옷을 잘 받쳐입는것과 함께 옷고름을 단정히 매고 옷에 구김새가 없이 잘 손질해서 입었다.

우리 나라의 민족옷은 옷의 구성이 옛날부터 시종일관하게 같고 웃옷과 아래옷의 길이의 비례가 우리 인민의 몸매에 잘 맞았으며 옷과 쓰개, 신, 치레거리 등이 잘 조화되고 계절적차이에 따르는 구분이 명백한 특성을 가지고있으며 자연스러운 옷의 선으로 몸의 선을 부드럽게 조화시키고 색갈을 선택하는데서 은근하고 간결하며 산뜻하고 우아한 색갈이 두드러진것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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