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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 옷] 조선옷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06:54]

[조선민속 옷] 조선옷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4 [06:54]

 

▲ 조선옷차림.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조선옷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자연을 정복하기 위한 창조적인 로동활동을 통하여 질좋은 여러가지 옷감을 생산하였을뿐아니라 민족적정서와 취미에 맞는 고유한 민족옷을 만들어 옷차림을 언제나 단정하고 검소하며 깨끗하게 하였다. 조선옷은 저고리, 바지, 두루마기, 치마, 겉옷 등으로 구성되여있었다.

저고리

웃옷에 속하는 의복으로서 겉에 입는다.

저고리의 종류에는 계절에 따라 적삼, 깨끼저고리, 겹저고리, 누비저고리, 솜저고리 등이 있었다.

 

바지

아래옷에 속하는 의복으로서 겉옷에 해당된다. 남자바지에는 홑바지, 겹바지, 누비바지, 솜바지 등이 있었다. 녀자바지는 계절에 따라 여름에 입는 홑바지 또는 깨끼바지와 봄, 가을에 입는 겹바지, 누비바지, 겨울에 입는 솜바지 등과 형식에 따라 속속곳, 단속곳 , 말군, 두루치기 등으로 나누었다.

두루마기

저고리의 길이를 무릎아래까지 길게 한 겉옷이다. 두루마기라는 말은 두루 막은 옷이라는 뜻에서 유래된것이였다. 두루마기는 베, 모시, 무명, 명주, 비단 등 여러가지 옷감으로 지었는데 계절에 따라 홑두루마기와 겹두루마기, 누비두루마기, 솜두루마기로 구분하였다.

창옷

큰 창옷과 작은 창옷이 있었는데 창옷이라고 말할 때에는 보통 작은 창옷을 가리키며 큰 창옷은 중치막이라고 하였다. 큰 창옷은 작은 창옷우에 껴입는 겉옷이였다. 작은 창옷보다 품이 넓으며 량무와 뒤자락이 터졌고 소매가 매우 넓고 긴것으로서 앞뒤가 두 갈래씩으로 되여 모두 네폭이였다.

도포

큰 창옷과 비슷하나 등뒤에 전삼(네모진 헝겊)을 덧대여 뒤를 두겹으로 하였고 소매가 대단히 길다. 도포도 역시 사철 흰 모시나 옥색 모시로 홑것으로 만들어 입었으며 술띠를 매여 신분을 표시하였다.

이밖에도 학창옷, 심의, 전복(답호), 마고자, 배자(등거리), 치마, 달린옷, 잠뱅이, 당의, 장삼, 원삼, 활옷, 라삼, 사모관대, 칠보단장, 색동옷, 속적삼, 무지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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