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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 옷] 치레거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06:56]

[조선민속 옷] 치레거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4 [06:56]

 

▲ 조선녀성들.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치레거리

 

치레거리는 크게 머리치레거리, 허리치레거리, 손치레거리, 옷치레거리가 있다. 머리치레거리로서는 댕기, 동곳, 비녀, 뒤꽃이가 있으며 허리치레거리로서는 허리띠와 노리개, 장도, 치아통, 주머니, 옷치레거리로는 장식단추, 손치레거리로는 가락지, 팔찌 등이 있었다.

댕기

옷이나 모자 또는 머리에 매달아서 장식하는 치레거리이다. 댕기의 종류는 용도나 모양에 따라 도투락댕기, 말뚝댕기, 제비부리댕기, 앞댕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동곳

남자들이 상투를 고정시키기 위해 꽂는 물건이다.

비녀

녀자들이 긴 머리를 틀어서 고정시키기 위한 도구였다. 비녀는 재료에 따라 금비녀, 은비녀, 백동비녀, 놋비녀, 나무비녀, 뼈비녀, 참대비녀 등이 있었으며 비녀의 머리장식에 따라 혼례식때와 그밖의 례식때 쓰는 봉잠(봉황을 형상한 비녀), 룡잠(룡을 형상한 비녀), 매죽잠(매화와 참대를 형상한 비녀) 등이 있었다.

뒤꽂이

작은 비녀와 모양이 비슷한것으로서 머리칼을 고정시키는것이 그 사명이 아니고 순수 뒤머리에 덧꽂는 치레거리였다.

허리띠

가죽띠와 실띠가 있었다. 가죽띠에는 귀금속으로 여러가지 장식을 하였다. 실띠는 술띠라고도 하였는데 색실을 곱게 꽈서 만든것이다.

노리개

금, 은, 옥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차는 장식물이였다.

노리개는 대체로 띠돈, 끈목, 패물, 매듭, 술 등으로 이루어졌다.

장도

허리띠나 옷끈에 매여다는 조그마한 칼이다.

치아통

이쑤시개를 넣은 통인데 흑단치아통, 화류치아통, 옥치아통 등이 있었다.

주머니

남자들의 담배보관, 시의 초고보관 등에 사용되였는데 조선봉건왕조말에 점차 돈을 보관하는데 썼으며 남자들이 조끼를 입게 되면서부터는 녀자들만 찼다.

모양에 따라 두루주머니, 귀주머니, 황낭, 궁낭 등으로 나뉘였다.

장식단추

겉옷에 흔히 달았으며 금, 은, 옥, 칠보 등을 가지고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가락지

손가락에 끼는 손치레거리의 하나로서 우리 나라에서는 가락지를 끼는 풍습이 력대적으로 녀자들속에서만 있었다. 금에 대한 국가적통제가 강화되면서 가락지는 주로 은, 비취, 밀화, 호박, 금패, 진주 등으로 만들었다.

팔찌

손치레거리의 하나로서 팔에 끼는 장식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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