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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공동련락사무소 파괴, 노호하는 징벌의지는 막을수 없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0 [06:19]

"북남공동련락사무소 파괴, 노호하는 징벌의지는 막을수 없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20 [06:19]

 "우리의 해당 기관이 지난 16일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완전파괴를 단행한것은 분화구를 찾는 용암마냥 무섭게 끓어번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징벌의지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다."고 20일 조선의 오늘이 보도하였다.

 

▲ 개성 남북공동연락소 전파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노호하는 징벌의지는 막을수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해나선 쓰레기들의 천인공노할 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망동은 온 강토를 치솟는 증오와 분노로 들끓게 하고있다.

두해전 온 겨레와 전세계가 지켜보는 속에 북남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에 서명한 남조선당국으로서는 최전연지대에서 공공연히 감행되는 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이 북남사이의 관계발전에 얼마나 큰 부정적영향을 끼치겠는가 하는것을 결코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쓰레기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팔짱끼고 지켜보기만 하다가 이제 와서야 비로소 그 무슨 《사태의 심각성》을 운운하며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으니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행태는 실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이고 미래이며 삶의 전부이다.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고 끝없는 행복만을 안겨주는 위대한 그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기에 우리 인민은 성스러운 최고존엄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한없는 영광으로 간주하고있다.

바로 이렇듯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남조선당국이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악랄하게 중상모독해나섰으니 이를 어찌 추호도 용납할수 있단말인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데 대하여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는것이 우리 인민의 특질이다.

우리의 해당 기관이 지난 16일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완전파괴를 단행한것은 분화구를 찾는 용암마냥 무섭게 끓어번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징벌의지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우리 인민의 노호하는 징벌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국장 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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