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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들과 쓰레기들에 대한 민심의 폭발은 력사의 필연"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0 [06:37]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에 대한 민심의 폭발은 력사의 필연"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20 [06:37]

 "최고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설사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도 한사람같이 일떠서는것이 우리 인민이며 원쑤들이 피를 물고 날뛰면 날뛸수록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는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이다."고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19일 보도하였다.

 

활화산마냥 분출하는 우리 인민의 무자비한 보복성전의지
날이 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에 대한 분노는 더욱 격앙되고있다

 

격노한 민심의 폭발은 력사의 필연

 

최고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설사 하늘이 무너진다고 해도 한사람같이 일떠서는것이 우리 인민이며 원쑤들이 피를 물고 날뛰면 날뛸수록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는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이 남조선당국의 아무런 제지도 받음이 없이 감행된데 대하여 치솟는 격분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표리부동한 남조선당국자들이 온 겨레와 전세계앞에 약속한 합의마저 무시하고 인간쓰레기들의 파렴치한 도발행위를 눈감아준것을 목격하면서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굳히게 되였다.

북남관계가 북남공동련락사무소폭파와 같은 파국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자그마한 죄의식조차 느낄줄 모르는 남조선당국의 후안무치하고 배신적인 처사에 그 원인이 있다.

온 나라에 복수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이 땅의 풀 한포기도 살점처럼 지켜가는 우리 인민이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을 모독한자들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분노는 하늘에 닿고 참을성은 한계선을 넘어섰다.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해나선 쓰레기들과 그 망동질을 묵인한 배신자들을 철저히 징벌하려는 우리 인민의 보복열기가 날이 갈수록 달아오르는 속에 각계각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대적삐라살포투쟁에 떨쳐나설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한두번도 아니다, 더이상 참을수 있는가, 인간추물들이 활개치면서 온갖 못된짓을 다하는 쓰레기들의 땅에 우리도 오물소나기를 들씌워야 한다는것이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가장 큰 영광과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이 그 앞장에서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정권과 삶의 모든 령역은 신성불가침이다. 하물며 최고존엄을 침해하고 건드리는 원쑤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용서도 모르는 우리 인민이다.

원쑤들이 우리를 괴롭힌것만큼, 우리의 가장 귀중한 모든것을 모독한것만큼 덜지도 더하지도 말고 그대로 대가를 받아내자는것이 우리 인민의 웨침이다.

태양의 나라를 어지럽히려드는 쓰레기들을 매장하지 않고서는 잠들수 없기에 우리 인민은 멸적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것이 정의의 보복성전에 한사람같이 궐기한 우리 인민의 이 활화산같은 증오심, 복수의 의지이다.

격노한 민심의 폭발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에서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은 그 력사가 뿌리깊고 추하기 그지없다.

대결광들은 《북의 군대와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떠들면서 삐라살포 등 광란적인 모략선전을 일삼아왔다.

북남군사당국사이에 모든 심리전을 중지하고 일체 적대행위를 종식시킬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도 이자들은 삐라살포에 조국과 혈육들을 저버린 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단체들을 내몰고 저들은 뒤에서 적극 후원하는 등 교활한 수법에 매달려왔다.

현 남조선당국은 선임자들의 추악한 행실과 그로부터 초래되였던 파국적후과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북남사이의 력사적인 합의도 무시하고 지금까지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묵인하는짓을 하였다.

따라서 우리 인민들이 예고한 대적삐라투쟁을 판문점선언에 대한 위반이라고 걸고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망발은 본말이 전도된것이다.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북남합의에 위반되는 삐라살포망동을 그대로 묵인하고 방치해둔 당사자들이 무슨 낯짝에 《위반》타령을 늘어놓는가.

철부지아이들의 약속도 아닌 민족의 운명과 관련한 엄숙한 합의를 손바닥뒤집듯 어기고도 제편에서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경고와 북남관계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묵인함으로써 《합의준수》를 입에 올릴 자격을 스스로 줴버렸다. 안팎이 다르고 속이 시꺼먼자들의 가소로운 나발은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 특히 청년학생들은 전선지대에로 달려나가 최대규모의 무차별삐라살포투쟁에 전격진입할 열의에 넘쳐있다.

이제 이 땅에 흐르는 시간은 도발자들에게 있어서 비참한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될것이며 원쑤들은 단 하루도 발편잠을 자지 못할것이다.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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