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합참, 북 단거리발사체 2발 발사 '신무기 공개할지 주목'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4:40]

합참, 북 단거리발사체 2발 발사 '신무기 공개할지 주목'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02 [14:40]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낮 12시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으며, 이번 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발사됐고, 비행거리는 240㎞, 고도는 35㎞ 탐지됐다고 밝혔다.
 

▲ 지난해 7월 북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장면 공개한 조선중앙TV. 사진=캡쳐     © 이형주 기자



 합참은 발사 간격은 20여초로 한·미 정보당국은 탄종과 비행거리, 고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번 발사체는 지난달 28일 실시한 합동타격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은 지난 2월 28일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며 "우리 당의 일당백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실전을 대비해 훈련해온 인민군군인들은 하늘땅을 뒤흔드는 천둥같은 폭음을 터치며 목표섬을 불바다로 만들었다"고 북 매체를 통해 발표했었다.

 

이번 발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원회의에서 예고한 이른바 ‘충격적 실제행동’이나 ‘새로운 전략무기 공개’로 이어질 지도 주목되고 있다.

 

▲ 2월 28일 실시된 북 인민군 부대들의 합동타격훈련     © 이형주 기자

 

발사체와 로켓, 미사일의 차이는 무엇인가?

'발사체(projectile)'란 말그대로 발사된 모든 물체를 통틀어 이르는 것이다. 돌멩이부터 총알, 수류탄, 로켓, 미사일 등 모든 것을 통칭한다. 그렇다면 로켓과 미사일은 어떻게 구분할까? 둘 다 자체적으로 추진 능력을 갖고 있지만 로켓과 달리 미사일은 유도 능력을 갖고 있다.

 

로켓은 어딘가를 겨냥하고 발사한 이후에는 통제가 되지 않는다. 발사 직전까지 조준을 잘했다면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다.

 

반면 미사일은 목표물을 향해 자신이 날아가는 각도 등을 꾸준히 보정한다. 발사대에서 이를 보정하기도 하고 탄두에 내장된 레이더를 통해 스스로 보정하기도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