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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이어 마약까지… 가요계 큰 충격

두 가수는 1일 귀가 조치된 상태며, 소속사도 연락이 두절됐다

연예부 | 기사입력 2008/05/02 [22:11]

돌연사 이어 마약까지… 가요계 큰 충격

두 가수는 1일 귀가 조치된 상태며, 소속사도 연락이 두절됐다

연예부 | 입력 : 2008/05/02 [22:11]
가요계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거북이의 터틀맨과 먼데이키즈의 김민수를 급작스레 떠나보낸데 이어 마약사건까지 터져 나왔다. 가수 박선주와 혼성그룹 멤버 K씨가 각각 엑스터시와 히로뽕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4월 악재의 시작은 터틀맨의 돌연사였다. 심근경색을 앓아온 터틀맨은 지난달 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리고 '잔인한 4월'의 말엔 먼데이키즈의 멤버 김민수가 불과 스물 셋의 아까운 나이에 모터사이클 사고로 사망했다. '잔인한 4월'이 이렇게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 5월에 들어서자 마자 마약 사건이 불거졌다.

미국 유학파이자 유명 보컬 트레이너 겸 프로듀서인 가수인 박선주(사진)는 2006년 12월 16일부터 서울과 일본·태국·홍콩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물이나 음료수 등에 타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선주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모발 감정을 통해 마약투약 양성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K씨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음료수 등에 타 마시거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K씨는 90년대에도 마약 복용 혐의로 한차례 구속됐던 인물이다.

부산지검은 마약 공급책과 관련 수사를 벌이다 두 가수가 마약을 구입, 복용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측은 "구속이 돼야할 사안으로 봤는데 불구속 입건됐다"면서 "수사중인 사건이라 아직은 정확하게 사안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만 밝혔다. 두 가수는 1일 귀가 조치된 상태며, 소속사도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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