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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9보병사단 의령군부림,낙서면대장 유병선 가족 4명 헌혈 334회

헌혈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족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15 [09:06]

육군 제39보병사단 의령군부림,낙서면대장 유병선 가족 4명 헌혈 334회

헌혈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족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15 [09:0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사랑은 나눔이요 실천이다. 특히 생명을 나누는 사랑은 더 아름답다. 그래서 소중하다. 이러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이 있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의령군 부림/낙서면대장으로 근무하는 유병선 가족이다.

이들 가족이 한 헌혈은 모두 334회다. 유병선 대장은 지난 3월 31일자로 233회 헌혈을 했다. 부인 장혜림(53세) 씨는 70회, 아들 유창균 씨는 20회, 그리고 딸 유소희 씨는 10회의 헌혈을 실시했다.

유병선 대장은 1979년 고등학교 시절에 헌혈차량에 붙잡혀 가서 처음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그리고 장교로 근무했던 군대생활을 할 때도 헌혈을 해왔는데 지난 2007년에 전역을 하기전에 원주에서 우연히 들른 헌혈차에 등록헌혈제에 등록하고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유대장이 하고 있는 헌혈은 혈장헌혈이다. 2주마다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지난 2016년 10월 15일 날 200회의 헌혈을 달성했다. 지금도 2주마다 주말이나 일요일 날 헌혈의 집을 직접 찾아가서 헌혈을 하고 있다.

유대장은 헌혈증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왔다. 이처럼 혈액이 모자라는 우리나라에서 헌혈 봉사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 따라서 헌혈을 통해 봉사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병선 대장과 가족은 주변으로부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선 대장에게 헌혈에 대해 물었더니 “헌혈을 2주마다 하는데 헌혈을 하기 위해 술도 자제하는 등 건강을 지켜 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고, 더불어 언제까지 할 것인지 물었는데 “헌혈은 70세까지 가능하니 그 때까지 건강을 잘 지켜서 헌혈을 하고 싶다”라며 미소를 띠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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