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에서는 9월 27일 오전4시 토트넘 VS 미들즈브로 경기를 위성 생중계 할 예정이다. 최근 이영표의 복귀로 좋은 성정을 기대하고 있는 토트넘과 지난 8월30일 노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데뷔골로 미들즈브로의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던 이동국이 서로의 팀 승리를 위해 맞붙게 된다. 지난 4월 이동국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지만 당시 이영표가 무릎부상으로 결장을 해 잉글랜드 무대에서 두 선수의 맞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언킹' 이동국(28. 미들즈브로)이 잉글랜드 축구 무대 진출 7개월 여만에 데뷔골을 터트린 칼링컵은 한국 선수와의 인연이 특히 각별하다. 설기현(28.풀럼)과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이동국(28. 미들즈브로)마저 잉글랜드에 진출해 첫 골을 칼링컵에서 장식했다. 칼링컵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부터 4부 리그 까지 총 92개 팀이 프로 최강자를 다투는 대회이다. 칼링컵 3라운드는 대회참가 92개팀 중 2라운드를 통과한 24개팀 과 프리미어 리그 상위 8개팀이 함께 32강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준결승만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컵대회에 우승할 경우 UEFA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KBS N 스포츠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칼링컵 3라운드 경기인 9월 27일 오전 4시 토트넘 VS 미들즈브로 의 경기를 시작으로 '칼링컵' 주요 경기를 위성생중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