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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비 지원 강화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14:18]

신혼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비 지원 강화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6/01/20 [14:1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조남용 기자] 신혼가구(혼인관계 증명서상 결혼 후 5년 이내)가 ’16.1.29(금)부터 주택도시기금 구입·전세자금을 대출하는 경우 대출한도가 확대되고, 우대금리도 적용받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16.1.14(목)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발표한 ‘주거안정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2016년 국토부 연두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신혼가구에 대해 디딤돌대출 및 버팀목전세 자금 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①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구입)

금리 우대(0.2%p) 및 신청시기 조정(예정일 2개월전→3개월전)

신혼가구가 디딤돌대출을 대출받는 경우 현행 연 2.3% ~ 3.1%에서0.2%p 우대된 연 2.1% ~ 2.9% 수준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 (예시) 디딤돌대출 1억원 이용시 연간 약 20만원의 이자가 절감

다만,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기존 0.2%p 우대와 신혼부부 0.2%p 우대를 중복해서 적용받을 수는 없다.

또한, 대출신청 가능시기도 결혼 예정일 2개월 전에서 3개월 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②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 우대(0.2%p), 한도 상향(1~2천만원) 및 신청시기 조정

신혼가구가 버팀목대출을 받는 경우 현행 연 2.5% ~ 3.1%에서 0.2%p 우대된 연 2.3% ~ 2.9% 수준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 (예시) 버팀목대출 4천만원 이용시 연간 약 8만원의 이자가 절감

또한 대출한도를 수도권의 경우 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8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아울러 대출신청 가능시기도 결혼 3개월 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가구에 대한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출산율 제고 등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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