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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1차 시범사업 대상 80호 발표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5/12/17 [14:13]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1차 시범사업 대상 80호 발표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5/12/17 [14: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조남용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9.2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대책 후속으로 추진 중인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의 제1차 시범사업 대상 80호를 12월 18일 LH 홈페이지(www.lh.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1차 시범사업 대상인 단독·다가구주택 80호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 까지 접수된 358호(경쟁률 4.47대1) 중 집주인의 연령, 소득수준, 입지 등을 평가해 선정하였다.

특히 선정과정에서 집주인의 연령, 소득수준 등에 대한 평가인 ‘집주인 평가’ 보다 집주인이 보유한 주택의 위치를 평가하는 ‘입지요건 평가’의 배점을 높게 설정하여 대학생, 독거노인의 주거난이 심각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저렴한 1인 주거형 다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사업을 신청한 집주인 중 독거노인 밀집지역에 단독·다가구 주택 또는 나대지를 소유한 집주인에 대해서는 총점 외에 가점(3점)을 부여하였다.

* 총점(100점) = 집주인 평가(38점) + 입지요건 평가(62점)
* 서울시의 경우 독거노인 밀집지역인 성북구, 노원구, 강서구에 가점 부여

◇사업대상 선정결과 총평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집주인들 중 87%인 70명이 50대 이상인 은퇴세대이고, 이들 중 71%인 50명이 장기간 임대를 통해 임대수익을 연금처럼 수령한다.

* 30대 이하(2명,2.5%), 40대(8명, 10%), 50대(17명,21%), 60대 이상(53명,66%)

50대 이상 집주인의 83%가 월수입이 1백만원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은퇴세대는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통해 생활비 마련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대부분 교통접근성이 우수(94%)하고, 임대가구수가 많으며(63%), 주변 월세시세도 40만원 이상(58%)으로 안정적인 임대운영·관리에도 적절하다.

건축설계 및 시공방식의 경우, 선정된 집주인들 중 78%인 62명이 LH 지원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추후 집주인과 LH가 진행할 건축사 및 시공사에 대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일거리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호로 가장 많은 가운데,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사업대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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