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여왕처럼 사는 스타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의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 1위에는 지난해 10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식을 올린 채림이 차지했다.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한 이후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중국 드라마 1편당 1억 2000 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18세기 나폴레옹이 왕비 죠세핀에게 선물했던 왕관 모양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반지는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2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출처 - 채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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