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결혼, 가오쯔치 부모님과 상견례 10월쯤 예정
김경화 기자 | 입력 : 2014/06/18 [16:16]
채림 가오쯔치 커플 결혼 소식이 화제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7일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 모두 진행하게 될지 여부 등 상세한 사항은 확정이 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부부연기를 펼쳤던 채림 가오쯔치는 국제 커플로 인연을 맺으며 지난 3월 열애를 공개해 한중 팬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가오쯔치는 채림에 대해 “내가 먼저 그녀를 좋아해 따라다녔다. 채림은 현명하고 선량하다. 아내의 덕을 가진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채림 결혼에 네티즌들은 "국제 커플 탄생", "채림 가오쯔치 행복하길",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채림 결혼, 10월의 신부되는구나"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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