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센터에서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서비스 등을 비롯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한 번 방문으로 여러 기관에서 수행하는 일자리 업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 상담과 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의 각 서비스를 종합적을 받을 필요가 있는 주민을 위해 참여기관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함께 제공하기로 협의하면서 추진됐다.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천안시는 지난 2월 지역주민에 대한 고용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고용복지+센터 설치에 합의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개소를 준비하였으며 올해 1월에 문을 연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다. 한편 고용복지+센터는 ▲고용과 복지의 연계(+) ▲고용·복지 등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고용·복지 서비스기관 외 타 기관 참여가 가능한 개방성(+) ▲국민 입장에서는 '1+1'효과 ▲부처 간, 중앙과 지방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한 '정부3.0'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다. 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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