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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대상포진 초기 증상, 자칫하면 안면마비까지 올 수 있어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4/04/17 [15:35]

얼굴 대상포진 초기 증상, 자칫하면 안면마비까지 올 수 있어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4/04/17 [15:35]
▲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사진제공: 힐링한의원)     ©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김사랑 기자] 현대사회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지구온난화, 전자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열성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외부 열 자극이나 내부 스트레스 및 화병으로 피부가 급속도로 붉어지고 가려워지며 부풀어 오르고 갈라지고 터지는 증상이다. 국소부의 열이 올라 생기는 염증의 증상을 보면 피부가 붉어지며 가렵다가 점차 부풀어 오르며 심해지면 갈라지고 터지게 되는데, 이렇게 열과 염증의 양상은 비례하며 같은 개념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 증상이 피부 깊숙이 안쪽에 발생하여 격렬해지면 피부 속 신경을 따라 띠처럼 (대상=帶狀)포진(疱疹)을 일으킨다 하여 대상포진(帶狀疱疹)이라 부른다.

흔히 얼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

- 얼굴이나 귓속이 가렵고 따끔거린다.
- 붉은 수포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경우, 신경의 말단방향을 향하여 대상포진이 퍼져나가게 되고 대체로 귓구멍에서 발생한 대상포진은 안면신경전체를 마비시키는 구안와사를 일으키게 된다.

이렇게 귓속에 발생한 대상포진을 람세이헌트 증후군(=Ramsay Hunt's syndrome)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한 안면마비는 열성안면마비에 해당하게 된다.

일단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상태라면 먼저 몸속과 얼굴에 몰린 열과 압력을 내려주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환부를 식혀줘야 한다. 그런 후에 대상포진으로 발생한 열성 안면마비의 신경재생을 돕는 치료를 해야 한다.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사진)은 “얼굴 대상포진을 치료할 때 한방에서는 황금, 연교, 치자 등의 청열소염 한약재를 사용하여 빠르게 염증을 내리고 통증을 없애며, 표층부를 순환시키는 한약재를 사용하여 신경의 재생을 돕고 마비를 치료하게 된다. 만약 초기 증상이 심하다면 열을 내려주는 약침과 자락요법, 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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