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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국인운동본부, '제1회 시민이 드리는 호국대상' 개최

군인 12명, 경찰 6명, 소방 1명, 일반인 9명에게 패와 금일봉, 부상수여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3/10/14 [08:16]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제1회 시민이 드리는 호국대상' 개최

군인 12명, 경찰 6명, 소방 1명, 일반인 9명에게 패와 금일봉, 부상수여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3/10/14 [08:16]
▲ 시민이 드리는 제1회 대한민국호국대상 수상식 후 관계자와 수상자의 기념촬영     © 김사랑 기자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김사랑 기자]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호국정신을 일깨워 국군, 경찰관, 소방관 및 민간인 중 특출한 호국인에게 10월 12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시민이 드리는 대한민국 호국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호국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호국대상 시상은 건군 제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는 10월, 최일선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호국인을 발굴하고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이 행사의 큰 의미였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헌신을 존중해주고, 명예롭게 하는 운동이 전 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전개될 필요성을 실감하는 가운데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기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군인과 경찰관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진행 된 민간단체 주도의 첫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행사는 호국인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인과 경찰관과 소방관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시키는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일반 민간인 중에서도 투철한 국가관으로 자신의 재능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인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호국특별상을 시상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국방부, 서울특별시, 교통방송TV, CTS기독교TV, 보훈복지TV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 9월 29일까지 대한민국 호국시상위원회에서 수상 후보자를 접수 받아 엄중한 심사가 이뤄졌다.

도전, 봉사, 리더십, 국가관, 안보, 대민서비스, 치안 등의 심사기준을 정한 뒤 국방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의 추천을 근간으로 하고, 호국시상위원회에 서류를 접수한 분들과 기타 본회에서 발굴하여 추천하는 분들을 총괄 심사하였다.

심사위원에는 자문위원인 주대준 前 대통령경호처장(카이스트 부총장), 김주원 前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안병정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전 강남, 서초 경찰서장)와 준비위원장 황영복 목사(미스바성결교회) 등 심사위원만도 12명으로 구성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국시상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호국시상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장인 김태영 前 국방부 장관을 비롯, 대회장인 한민구 前 합참의장, 고문이신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총재(前과학기술부장관), 자문위원인 김주원 전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김진웅 칼빈대학교 이사장 등 귀빈들 다수가 참석하였다.

김태영 심사위원장(대한민국 호국시상위원회 총재)은 "우리가 풍족하고 여유롭게 살아가는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자신의 한계와 싸우고 고군분투하며 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위대한 분들이 많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우리나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호국인들을 발굴해 그 분들의 자긍심을 칭송하고 명예롭게 하고자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분야별(군인 12명, 경찰 6명, 소방 1명, 일반인 9명)로 총 28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감사패 및 금일봉과 부상의 혜택이 주어졌고, 특별히 경찰관 두명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무공해 전기충전 자전거를 상품으로 시상했다.

28명 중에 특히 주목되는 수상자는 강명숙 준위, 오종규 상사, 김대갑 소령, 신현정 순경, 황선기 회장, 강미경 시인 등이다.

강명숙 준위는 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서 고공낙하를 놀랍게도 4,030회 실시한 육군이다. 여성의 몸으로 생명의 위험을 무릎 쓰고 국가 안보를 위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헌신한 것을 높이 평가되어 호국대상이 수여되었다.

오종규 공군 상사는 약 260여 회의 헌혈과 약 500시간이 넘는 봉사의 실천이 돋보였고, 김대갑 해군 소령은 아프리카에 개인 파병되어 소말리아 대 해적 작전 수행을 돕고, 자신의 임무를 진취적으로 수행하여 국제무대에서 한국과 한국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특별히 신현정 해양경찰 순경(26·인천해양경찰서)은 여성으로 힘든 해양경찰관 일을 하고 있고, 언니인 신현진은 자매로 부부(4명) 모두가 모두 해양경찰관으로서 해상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순경은 해경에 임용된 후 주로 경비함에서 근무하며 해상치안 최일선에서 해상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해 왔고, 현재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적극적 활동을 하고 있다.

황선기 회장은 약 42년간 태극기 선양운동을 한 봉사의 공이 인정되어 호국특별상을 수상하였고, 강미경 시인(월간 시문학 등단)은 역사 유적지를 답사, 기행수필과 시를 집필하여 수차례 발표했으며, 군(軍)과 호국(護國)을 소재로 약 100편 이상의 호국시를 쓴 애국 역사의식이 돋보여 호국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1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오전 9시부터 약 25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수방사 군악대 연주 및 가수 허성희의 축가, 걸그룹 블레이디 출연과 백석대 임청화 교수의 출연과 특수전사령부 특공태권도 시범에 이어 3부 시상식은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호국시상위원회는 총괄 준비위원장 황영복과 준비위원들은 그 동안 18차례 이상 모여 행사를 준비하며 밤샘 준비와 노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호국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군· 경찰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존경심을 고취시키고 그들에 대한 예우 단계를 높이는 반면, 우리나라의 군 현실과 국가 안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기존의 시상과 다르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다.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때 국인들의 시가 행렬에서 감동을 받은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1만원씩 작으나마 후원금을 대한민국호국시상위원회에 보내오는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도 호국에 대한 관심을 갖고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오는 등의 관심이 가중되었다.

우리나라의 분단현실과 천안암, 연평도 포격사건, 금년 3월 11일부터는 북한의 핵무기 선제타격 협박과 제2차 조선전쟁 불가피 발언, “한국전쟁의 휴전 협정을 파기한다.”고 선언한 북한의 남침 위협발언과 도발위협 등등으로 한반도 남침 위기분위기가 고조에 달한 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민적 의지 표출과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있음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하겠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도하에 추진되는 호국대상 시상식은 공동체의 희생정신과 군인, 경찰, 소방공부원의 단결과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기회로써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시민이 드리는 제1회 대한민국 호국대상 수상자 명단이다.

호국대상(국군) 총재상

국군(6명)

육군 소령 조재석, 준위 강명숙, 원사 이두찬,

해병대 중령 이광우, 해군 소령 김대갑

공군 소령 김상권,

호국대상(경찰관) 총재상

경찰관(5명)

경정 김신웅, 경사 김현기, 경위 박영민, 경위 이재봉, 순경 신현정

소방관(1명)

소방 소방경 곽정원

호국대상(국군) 특별상

육군 중사 노지선

공군 상사 오종규

호국대상(경찰관) 특별상

경찰관 경사 금동직

호국 (일반인) 특별상 (7명)

한국통일진흥원 이사장 김학옥

(사)태극기선양 운동중앙회 이사장 황선기

(주)도자기 대표 이병현

(주)에듀코어 회장 이호열

고엽제 광진구지회장 이재홍

제주 해군기지 강정마을 추진위원장 윤태정

호국시인, 여행작가 강미경(한국시문학문인회)

호국 외부상(6명)

국방위원장상 육군 중장 한동주, 육군 대위 신경훈.

서울시장상 (주)골드라인 대표 이홍기, (주)바른손 대표 김순금

안규백 국회의원상 육군 대령 김인수
 
이노근 국회위원 상 육군 하사 장가연

공로상

CTS 기독교TV 경인지사장 진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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