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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 단체의 전쟁책동을 비판한다

<기자칼럼>사실상 북을 공격해서 흡수하겠다는 노골적인...

김휘대 기자 | 기사입력 2008/04/30 [08:46]

'자유통일' 단체의 전쟁책동을 비판한다

<기자칼럼>사실상 북을 공격해서 흡수하겠다는 노골적인...

김휘대 기자 | 입력 : 2008/04/30 [08:46]
 
한국사회는 일본의  지배에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지배권이 넘어가면서 친일파들은 자유라는 이름으로 반민족 행위를 합리화시키는 범죄적 행각을 아예 노골적으로 행하고 있다.

나라의 주권이 미국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그러한 친일 친미파들이 설쳐되는 것이 이 나라가 아직도 미국의 신식민지 통치 상황에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

남의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무서운 쇠파이프와 몽둥이 등을 들고 우리나라 사람과 경찰을 두들겨패는 것도 엇그제 상황이다.

그런데 '자유통일'란 단체는 말은 자유를 앞세우면서도 사실상 그것은 북을 공격해서 흡수하겠다는 노골적인 선전포고와 같은 것이다.

이미 국제정세가 미국의 일방적 횡포에서 다국적 체제로 접어든 것임을 여러 상황들이 정황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친미사대 매국적 상황에 빠져있는 자들에게는 그러한 정세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그러한 증세를 식민지병에 오염된 환자라고 학자들은 규정하고 있는데 문제는 중증 환자적  증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자신들은 그러한 증세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휴전당시부터 한반도에는 새로운 무기들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휴전협정의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정치권은 고가의 미국산 무기를 마구 들여와서 한반도에 전쟁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자유통일'이라는 단체는 아예 노골적으로 흡수통일 하겠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

흡수통일이라는 것은 어느 한나라가 스스로 나라를 통째로 넘겨주거나 그 나라 자연적으로 망하는 경우에 나 있을 일인데 자유통일이라는 단체는 근거도 없는 허무맹랑한 환상에 빠져서 자기들이 흡수통일 한다는 절규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국제 정세를 전혀 모르는 돈키호테 같은 사람들이나 주장할 사안임을 알아야한다.

북은 이미 고급 핵무기를 개발하여 미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고 미국이 더 이상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수준으로 변하여있건만 이승만 같은 허무맹랑한 말로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국제정세는 미국의 일방적 횡포가 먹혀 들어가는 시대가 아님을 알아야 하건만 내일이라도 전쟁을 해서 북을 흡수통일 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전쟁은 해선 안 된다는 것이 우리 민족 성원들 모두의 절절한 희망이건만 자유통일이라는 단체만은 아직도 그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유통일'이라는 단체는 하루라도 빨리  흡수통일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서 남과 북이 화해해서 통일하는 그런 논리로 바꾸길 진심으로 부탁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통일을 바란다면 남북의 양체제를 그대로 두고 서서히 양체제가 서로의 우수성을 생활 속에서 보여줌으로서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경제문제와 북한의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안은 남북의 경제적 합작에 기초한 협력뿐임을 ‘자유통일’과 같은 단체가 몰랐다면 알아야 한다.

 
 
 
 
 
 
 
 
독자 08/04/30 [21:39] 수정 삭제  
  자유통일이란 단체가 관거 자유반공연맹과 같은 처지인지 묻고 싶네여 그들의 놀리를 보면 우리 민족을 그것도 북한의 우리민족에게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몰것네여

김 기자님이 칼럼을 써주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양심민족지 플러스코리아 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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